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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탈출 게임을 끝내고 리뷰를 하나 올렸었다.
문득 그간 내가 휴대폰으로 했던 게임들을 정리해보고 싶어 지더라.
그래서 앱 설치 내역과 기억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리스트를 뽑아왔다.
내가 무슨 종류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하니까,
애플 앱스토어에 나오는 걸 기준으로 최대한 분류를 해보았다. 


퍼즐 게임들

1.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
아마 애플 기기 처음 쓰면서 했던 첫 게임 같다.
그때는 계정이 내 거가 아니었어서 1은 구매 이력이 없는데
이런 스토리 있는 퍼즐게임을 좋아하면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면이랑 소리랑 다 완벽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죽하면 유료 게임인데도 사서 해봤겠어요~

 혹시 넷플릭스 구독해서 쓰고 있다면?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게임 라인업에도 있다.
돈 더 안 들이고도 플레이 가능함.
근데 왜 넷플릭스 붙으니까 분류가 어드벤처가 되었지요?

2.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받으려고
한 번씩 하는 카카오 게임들... (가성비 인간)
대중교통 이런 데서 심심할 때 하다 보면 시간이 잘 간다. 
가로, 세로, 대각선 등으로 맞춰서 터트리는 거라
뇌 많이 안 써도 되니까 편함
다만 하다 보면 눈이 아프긴 함.

3.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앱스토어가 캐주얼이라 했지만 퍼즐에 넣겠어요.
이름도 더 퍼즐이잖아.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좋아해서
그냥 다운받아서 해봤던 게임이다.
아마 출시 당시에 이벤트도 하긴 했던 듯...?

4. 동글동글 거위헬스장
헬스장은 안 가면서 거위들 헬스장은 운영했다죠
이건 출시 전부터(?) 째리고 있다가 바로 다운받아 시작했다
아이템을 머지해서 퀘스트를 깨고 별을 얻는다
얻은 별로 헬스장을 계속 고치고 꾸며나갈 수 있다
헬스장 방들도 계속 열리는데,
수영장까지 만들어야지 해놓고 그전에 접었다
다시 시작한다면 꼭 수영장까지 가리라

5. Starman 스타맨
내 기억상 모뉴먼트 밸리랑 비슷한 재질의 게임이었다
모뉴먼트 밸리 다 깨고
심심해서 다운받아서 했던 것 같은데 (가물)
기억 안 나니까 얘도 나중에 다시 해봐야지

6.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카카오 게임들처럼 이모티콘 받으려고 시작함
근데 위베베 베어들 워낙 좋아해서 가끔 또 깔아서 하기도 한다
영어 공부 해야 하는데 위베베 돌려보기 나쁘지 않겠다

7. 노바디즈: 시체 처리반
시체와 살인 현장을 잘 숨겨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꾸며야 하는 게임이다
제가 NCSI 같은 범죄 수사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뭔가 쫄깃하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네... 도전!

8. Agent A
썸네일의 저 여성 분이 악당 스파이인 루비라는 사람인데
내가 비밀요원이 되어 저 여성 분을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게임이다
스토리가 있고 루비가 자꾸 함정 파고 이래서
따라서 하는 재미가 있었다 추천함

8. Gardenscapes
꿈의 정원, 꿈의 집으로 유명한 시리즈 퍼즐 게임
계속해서 집이나 정원을 치우고 꾸미고 하는 재미가 있다
한 때 열심히 했는데 점점 어려워져서 흥미가 식음
저 대머리 아저씨 캐릭터 이름이 오스틴이었나


시뮬레이션 게임들

1. 어비스리움
힐링형(?)+방치형 탭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끝까지 가보겠다고
탭 미친 듯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당시 기기가 내 소유가 아니었는데
지금 그 아이 화면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특정 행동을 N회 반복하면 열리는 히든 물고기들도 있고 귀엽고 재밌었다.

2. 쿠키런:킹덤
한 때 쿠키들이 너무 귀여워서,
캐릭터 모으는 맛에 했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 머리 안 써도 되고
+ 적당히 자동으로 돌려도 되는 게임 좋아하면 추천!
함정은 쿠키런은 하지 않았다.
쿠키런, 템플런 같이 계속해서 달리면서
장애물 피하고 이러는 게임 못함...
그저 순발력/리듬 제로 인간

3. 오션
기억상 어비스리움이랑 비슷했다.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4. 매드 포 댄스
지금 보니 그냥 방치형 탭게임 좋아하네 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클럽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르다
자기 스타일 확실한 캐릭터들도 계속 등장하고
시대별로 춤추는 거 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하는 게임이다.

5. 펭귄의 섬
어비스리움 재질의 또 다른 게임
펭귄들 진짜 너무 귀엽고요
힐링용으로 추천합니다

6.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RollerCoaster Tycoon Touch)
이것도 넷플릭스 게임에 있길래 시작했다가
너무 중독되어서 급하게 삭제했다죠
과거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롤코타의 모바일 버전이다
놀이기구 계속 사모으는 재미가 있기는 한데요
생각보다 다 너무 비싸요,,,
현실 경제 상황과 물가 반영인가요
사업하기 넘 힘드내요 쩝^^;;

7. 월간아이돌
나왔다 내 마약
아이돌 그룹 키우는 건데
앨범 만들고 투어 돌리고 멤버 영입하고 하면서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면 된다
한 때 빠져서 열심히 함,,, 

8. 후크 : 낚시대장 타이쿤
과거에 컴퓨터로 낚시 게임 재밌게 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운받아 보았던 물고기 잡는 게임...
아주 잠깐하고 삭제했던 것 같다 

얘네는 비슷한 낚시게임들 해봤던 거라 같이 캡처해 뒀다
피싱앤라이프와 표류소녀라는 게임이다

8. 탭탭 문명
아무래도 방치형 탭 게임 매니아인가 싶은데
이건 스팀에 있는 게임 문명을 너무 좋아해서
비슷한 재질의 게임을 찾아다닐 때 했던 게임이다
사실 이름만 비슷하고 전혀 다르긴 한데 ㅋㅋ

 


캐주얼 게임들

1. 먼지
귀엽길래 다운 받았었는데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냥 저렇게 먼지 쌓이면 털고 터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음...

2. Hidden Folks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월리를 찾아라랑 비슷한 재질
이거 말고 틀린 그림 찾기도 좋아하는데.
아마 그나마 컨텐츠 풍부하고 재밌던 게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였나 그랬다.

3. 모두의마블
다들 유명한 부동산 게임 아시죠
그거의 온라인 버전인데요
이걸로 세계 랜드마크 공부도 된답니다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할 거 없을 때 가끔 해주면 재밌음


어드벤처 게임들

1. 탈출게임 Rime
이제 슬슬 애플의 구분 기준을 모르겠다.
얘가 왜 어드벤처일까?
이건 책 속의 세계에 빨려 들어가서
거기서 탈출해야 하는 스토리다
내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가물)

2. 눈사람 이야기
눈 사람 친구의 모험인데 스토리 맴찢
도트 그림체 좋아해서 더 재밌게 했다.
이 게임은 서사가 기억이 안 나니 조만간 다시 해야지

3. 명탐정 S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면서 증거품을 모은다
그리고 그걸 종합해서 사건의 범인을 찾으면 됨
틀린 그림도 찾고, 나중에 추리도 하는 거라 두 배로 재밌다
사건도 여러 개로 다양함
그리고 주인공한테도 별도 서사 있음!!

4. 거지 키우기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거지에서 점점 성장해나가야 함
별 게임을 다했네...

5. 오페라의 유령 (미스테리 비주얼 노벨)
스토리 라인 따라가면서
선택하고 가끔 미니 게임 푸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다

6. 30일
이것도 내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형태의 스토리형 게임이다.
자살 예방을 소재로 했다.

 


카드 게임들

1. 수확의 정석
카드들로 열심히 자원과 식량을 늘려서
농장을 경영하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시간 기준으로 1주마다 목표치가 있어서 그걸 달성해야 했음 


기타 게임들

1. mySolar
내가 행성을 계속 키워나가면서
나만의 태양계를 만들어야 하는 그런 게임
우주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시도했는데 어려워 안 맞아

2. 스플: 선택형 스토리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해보라 해서 시작했는데요
MBTI 소개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BTI 유형별로 채팅하면서 소개팅하는 거임
답변 잘못 고르면 점수 깎임...
나중에 나랑 잘 맞는 순위도 알려준다
너무 옛날에 한 거라 결과 캡처해 둔 게 사라졌네...ㅋ

3.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친구가 하길래 다운 받아봄
그냥 고양이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게임이었던 거 같다
나만 진짜 고양이 없어,,,

4. 헤이데이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농장 꾸미는 게임...

5. 탕탕특공대
돌아다니면서 계속 좀비를 무찌르는 일종의 슈팅 게임

6. 방탈출게임 PainlessRoom
이 글의 시작이 되었던 방탈출 게임
이건 따로 긴 후기를 남겼으니 참고

7. 몰리게임
네이버에 공식 카페까지 있을 정도였던
몰리라는 힐링 펫(?)을 키우는 게임이다
이것도 안드로이드 시절의 유산,,,
조개옷장에서 옷 꺼내다 입히고 할 수 있다

8. 쫄깃쫄깃 말랑말랑 슬라임 진화
안드로이드 쓰던 시절에 깔아서 했던 머지 게임인데
지금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과거를 열심히 뒤져가며 캡쳐본 찾아옴
옆에 설명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번외로 그냥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
아트 컬렉팅 언젠가 해보고 싶은 사람인데
미술관 틀린 그림 찾기? 재밌어 보여

비슷한 이름의 영화인가 드라마도 있지 않나요
선택으로 스토리 계속 바뀌는 게임 흥미 있어요

동물ㅇㅇ 시리즈인데 귀여워서
예전에 컴퓨터 게임 중에 이런 식으로 목욕탕 운영하는 거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생각난다,,,

별 내용 없는 리뷰들이 전부라 민망하긴 한데,,,
돌이켜보니 게임을 꽤 많이 했네^ㅁ^
사실 이 외에도 그새 또 지웠다 깔았다 했었다.
이제 한동안은 뇌에 힘주고 설치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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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휴대폰(아이폰)으로 게임을 했다.
하다 보니 재밌어서 후기를 남겨두려고 가져왔다.
이름은 "방탈출 게임 PainlessRoom"
방탈출이라 그런가? 퀴즈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플레이 처음에 나오는 메인 화면이다.

방탈출게임답게 제한된 맵만 나옴 여기는 총 4개인데
그림 자체가 독특하고 이뻐서 우선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다.

엔딩까지 봤다는 인증 먼저 남기고요~

만든 사람들인데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낸 게임인가 보다.
게임 사운드도 독특하고 좋았음...
(원래 이어폰 안 끼면 소리 안 듣는 자)

ㅇㅇlessRoom 시리즈 물이 꽤나 많다.
나중에 하나씩 해보려고 캡처해 옴
적당히 몽환적인 분위기일 뿐
이미지가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재밌게 함

이 아래로는 게임 플레이하면서 찍은 화면들로
문제풀이에 스포 또는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맞추는 퍼즐이었다.
계속 누르다 보면 연결되는 선이 있어서 그림 맞추기 하면 됨!

진짜로 맵마다 놓여 있는 모든 것
보여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
(이것이 모바일 방탈출 게임의 진리
진짜 방탈출 게임은 가서 아무거나 만지다가 기물파손됨;;)

이 공간에 힌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포스터에 집중해 주세요.

다리 스타킹도 힌트고, 밑에 낙서도 힌트다.
예전에 기호학 전공한 교수님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요즘 다시 기호학이 끌려...
근데 기호학은 어디서 공부해요?
과는 없고 그냥 수업으로만 존재하나 보네...

이제 순서는 모르겠지만 그냥 힌트로 보시면 됩니더
하나, 말들의 눈 색도 힌트고요
둘, 과일도 필요한 아이템이고요
셋, 필요한 아이템들 다 넣고 섞으면~ 뭐가 또 나옴
넷, 찬장도 눈여겨봐야 함

날씨 카드를 얻으셨나요?
그럼 날씨를 바꿔~
다 모은 거 뭔가 예쁘지 않나요?

그럼 맵이 자꾸 달라집니다.
이거 좀 재밌는 포인트였는데
내 맘대로 날씨 상태를 바꾸기는 안되더라ㅠ

강쥐는... 도넛을... 먹지 않아...
손에 타투를 하셨네요
나도 타투하고 싶은데 뭐 할지 어디 가서 할지 모르겠음

진행이 조금 많이 된 상태로 보이죠?

여기 천사 날개 있는 곳에 마지막 퍼즐이 있었는데
내가 대충 때려 맞춘 상징들이 맞는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봐도 안 풀리고 모르겠어서 힌트 씀ㅠ

어쨌든 엔딩은 봤다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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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마법의 트렁크와 함께 구매한 마법학교 병동
사실 신제품이라 무지성으로 샀다
근데 해리포터 전권을 다시 읽으면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라는걸 깨달았다.
호그와트 너무 위험한 학교쓰
애들이 맨날 다쳐
우리네 양호실 수준이 아니라
일단 무조건 하루 이상 앓아누움

일단 냅다 박스샷

호그와트 병동은 4봉지로 나뉘어 있다.
캐릭터도 4명이라 봉지마다 1명씩!
폼프리 부인, 해리, 론과 헤르미온느
순서는 기억안남 ㅎㅎ

1번 봉지 뜯어서 정리중
1번은 론이군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다리 다친 론
시리우스한테 물려서
후려치는 버드나무로 끌려감

역시나 아기자기한 소품브릭들
병동 커텐은 스티커다
스티커도 귀엽긴 한데 붙일 때 손 떨려
마법사 타일 카드도 들어 있다.
이번에는 뉴트 스캐맨더랑 막심 교장~!

상세 컷
개구리 초콜릿 저도 먹고 싶어요ㅜㅜ
카트 왼쪽에 있는게 타임 터너

완성샷!!
론 병문안 왔다가 헤르미온느 타임 터너 써서
모두를 구하러 시간을 돌리는 장면 연출 가능하다

반대편에서 보면
시침, 분침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가 있다.
플러피와의 만남이나 비밀의 방,
폴리쥬스 마법약 소동과 모듈 연결이 가능하던데
언제 다 모으쥬?
6월에 신제품 또 나온다던데 🫣
그리몰드가 12번지인데 건물이 들어왔다 나왔다 함

일단 해리포터 전집부터 마저 읽고
내가 모을 우선순위를 정해야겠다.
하지만 4월 더블포인트데이 하면
우선순위고 나발이고 무지성 구매할 확률 99%

레고 이렇게 중독되는 취미인줄 몰랐어ㅜㅜ
디테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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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레고스토어 할인 행사 때 파워 결제한
호그스미드 마을 방문과 마법책 변신술 수업
해리포터 주종으로 가져가기로 결심하고 첫 구매 제품이다.
레고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은 입문덕후입니다^^7

허니 듀크는 동거인이
쓰리 브룸스틱스는 내가 만들기로 했다.

동거인은 J 답게 종류별로 구분해놓고 시작하더라.
나는 일단 다 쏟아내고 만드는 스타일이지만
동거인 따라 큼지막한 블록만 정리해보다가 포기함

조각조각난 마담 로즈머타...
미안해요 마담

건축의 기본! 기초부터 튼튼하게
만들면서 항상 궁금한 게 있다.
우선 디자인을 먼저 하고
레고 블록으로 재디자인하는걸까?

내외부 디자인 일부는 스티커로 붙이도록 되어 있었다.
스티커 잘못 붙일까 봐 벌벌 떨었슴니다.
근데 디테일 너뮤 큐티해!!!!!
다 만들지도 않았는데 부실 뻔 너무 기엽다.

문에도 스티커 착!

급전개같지만 만드는데 집중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다.
다 만들고 호그스미드 마을 전체 샷!
마법사 타일 잃어버릴까 봐 지붕에 붙여뒀다.

야무지게 지팡이 색까지 다르다.
그리고 지붕에 눈 쌓인 거 표현한거 봐ㅠㅠ 나 우럭ㅠㅠ

전체 샷은 이렇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창문 열리는 깨알까지 넘 좋다.
동거인은 만드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디테일이 많아
덕후들 뻐렁치게 하는 매력 있다고 표현하더라.

마법사 타일 카드 리스트랑 비교해봤다.
그리핀도르랑 슬리데린을 겟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보던 해리포터 책을
집에 있는 책들 정리하면서 팔아버렸었는데
만들기 시작하니까 다시 보고 싶어졌다.
이북으로 사고 싶은데 리디 밖에 안 파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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