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학 때 인공지능의 이해 같은 수업도 들었지만
요즘 세상 바뀌는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거의 좀비에 가까운 전공자인데

최근 어디 시험 보러 갈 일이 있었는데
내가 인공지능 관련 문제를 하나도 모르더라?
용어 자체도 낯설기까지 했음

상당히 충격을 먹고 반성하는 의미로
급하게 인공지능 지식을 하나둘 쌓아보고자 책을 읽었습니다.

무려 책 제목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과정과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편하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었다.
(알고 보니 지은이가 현차 인공지능 기술 리더셨음)

아무튼, 한두 번은 더 읽고 필요한 부분은 따로 더 공부를 해야겠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수많은 내용들 중 서너 가지만 뽑아서 정리해보려 한다.

우선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제1장. 인공지능 | 위대한 인공지능, 깨어나다
제2장. 알파고 | 인간을 능가하는 기계의 등장
제3장. 자율주행 | 테슬라가 꿈꾸는 기계
제4장. 검색엔진 | 구글이 세상을 검색하는 법
제5장. 스마트 스피커 | 시리는 쓸모 있는 비서가 될 수 있을까
제6장. 기계번역 | 외국어를 몰라도 파파고만 있다면
제7장. 챗봇 | 챗GPT, 1분 안에 보고서 작성해 줘
제8장. 내비게이션 | 티맵은 어떻게 가장 빠른 길을 알까
제9장. 추천 알고리즘 |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다

그중에서도 내가 리뷰하고 싶은 부분은
1장 인공지능, 2장 알파고, 3장 자율주행, 그리고 6장 기계번역이다.
아래에 이어지는 내용은 책을 보면서 정리한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아주 간혹 내 생각이나 추가 공부한 내용 포함될지도)

1장 인공지능

  •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이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것은 쉽고, 쉬운 것은 어렵다"
    우리에게는 간단한 것일지라도 인공지능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고 한다.
  • 1956년 다트머스대학교에서 지능을 가진 기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고안하고 사용했다.
  • 뒤이어 1958년 인간의 두뇌 구조를 본뜬 인공 신경망 모델도 등장한다. 인공 신경망의 초기 모델을 퍼셉트론Perceptron이라고 하는데, 인간 두뇌가 뉴런이 서로 연결된 상태로 전기신호를 내보내며 정보를 전달한다는데서 착안했다. 비슷한 형태로 인공 뉴런이 연결된 구조의 인공 신경망 구현하게 된 것이다. 기대감이 상당했으나 쓰임새를 찾지 못해 잊힌 기술이 되어버린다.
  • 대신 인공지능 초창기에는 if-then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이 우세했다. 겉보기에 결과물이 인공 신경망에 비해 훨씬 괜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규칙을 기반으로 해 한계가 분명했기 때문에 이것마저 시들해졌다.
    (이때부터 한동안을 우리 교수님도 말씀하셨던 인공지능의 암흑기라고 하는 듯)
  • 1980년대 머신러닝(기계학습) 알고리즘 등장한다. 컴퓨터가 스스로 규칙을 찾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들만 취급하는 주제였는데, 2010년대 들어 이미지 인식 분야에 도입되면서 다시 빛을 발하게 된다.
  • 2012년 이미지넷 대회에서 토론토대학교의 제프리 힌튼 교수팀이 사용한, 컨볼루션 기법을 사용한 딥러닝으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부활한다.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일종으로, 데이터와 정답을 입력하면 스스로 규칙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작동한다.
    그러나 딥러닝은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훨씬 더 많은 규칙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나 딥러닝이 돋보이는 분야가 바로 기계번역이다.
  •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데는 GPU의 사용이 한몫함 GPU는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코어를 엄청나게 많이 꽂아둔 형태다. 그래서 각각의 성능은 좀 떨어지더라도 전체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 병렬연산에 강하다. 하나하나는 빠르지 않더라도 많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결과적으로는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
  • 특히나 엔비디아는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s) 플랫폼을 통해 GPU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GPU 사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었기에, 엔비디아의 지금과 같은 독점 체제가 형성될 수 있었다.
    오늘 뉴스레터 보니까 엔비디아가 "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시작점이 쿠다인 거네.
    특히나 현재 엔비디아의 GPU는 시장점유율 90% 정도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요소라고 한다.

2장 알파고

  • 모든 경로를 탐색하는 것을 완전 탐색이라고 한다. 하지만 효율적인 탐색을 위해, 성과가 없으면 더 이상 탐색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컴퓨터 과학에서는 가지치기(Pruning) 한다고 표현하는데, 나뭇가지 자르듯 쳐내버리고 다시는 탐색하지 않는 것이다.
  • 도박처럼 확률적인 방법으로 결과를 유추해 내는 방식을 몬테카를로 방법이라고 한다. 계속 도전하면 결국은 원래 확률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값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이다. 여러 번의 무작위 실험으로 결과를 관찰하는 편이 더 실용적이다란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2006년부터는 게임 트리 탐색에 몬테카를로 방법을 접목한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를 바둑 인공지능에 적용, 실력 급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알파고에 적용된 두 종류의 인공 신경망 = 정책망과 가치망.
    정책망은 다시 3가지로 나뉘어, 알파고에는 총 4가지 신경망이 사용되었다.
    (정책망) 사람이 만든 기보 중 6단 이상을 모아 학습한 기보학습 정책망 + 전자보다 훨씬 작고 가벼운 롤아웃 정책망 + 알파고가 스스로 대국하며 강화학습을 수행한 강화학습 정책망
    (가치망) 현재 국면에서 승패 여부를 예측하는 망. 정책망끼리의 대국에서 장면을 추출해 내, 현재 대국에서 승패 확률을 계산해 내는 망

3장 자율주행

  • 베이즈 정리 >> 확률은 믿음에 불과(?)할 뿐이며 세상에 절대 원칙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엇이든 조심스럽게 관찰하며 의심해야 한다. 믿음을 업데이트해나가는 원리다.
    자율주행차 역시 새로운 신호가 들어올 때마다 기존의 믿음을 새로운 믿음으로 끊임없이 업데이트한다. 레이더/라이더/카메라와 같은 장치와 여러 센서들을 통해 주행 환경과 외부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면서 안전하게 주행가능한 길을 찾아내는 원리라는 의미.
  • 컨볼루션 신경망은 동물이 이미지를 판별할 때 사물 전체를 한 번에 보는 대신 부분으로 조각내어 살펴보는 것과 비슷함. 복잡한 이미지를 단순한 선과 모서리로 해체하고, 조각난 부분을 살피면서 필터링해 결과를 내보냄. 결국 여러 번 필터링한 결과를 인공 신경망의 뉴런을 거쳐 최종 결과로 추출한다.
  • 자율주행은 기술 수준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가 정의함
    0단계 자율주행 기능 없음
    1단계 운전자 지원 >> 발 떼기 :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비상 제동 가능
    2단계 부분 자율주행 >> 손 떼기 : 조향&속도 자동화 제어 가능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 눈 감기 : 부분 자율주행 가능. 시스템 요청 시에 일정시간 이내 운전자가 즉각 개입할 수 있어야 함
    4단계 고도 자율주행 >> 뇌 끄기 : 고급 자율주행 가능. 지정된 영역을 벗어나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 필요
    5단계  완전 자율주행 >> 인간 개입 전혀 필요 없음.

출처 : 현대 트랜시스 블로그 (https://blog.hyundai-transys.com/249)

  • 완전자율주행이래도 인간이 필요한 순간이 올 텐데 그때 능숙하지 않은 운전자가 있다면? 의 문제와
    유명한 윤리학 실험인 광차문제가 아직 남아 있음. 광차문제는 철도 선로에 각각 1명과 5명이 있을 때 어느 쪽을 희생시키는 것이 옳냐는 의문

6장 기계번역

  • 규칙 기반 > 예시 기반 > 통계 기반 > 신경망 기반 순으로 발전함
  • 신경망 기반은 문장을 통째로 압축해 숫자로 표현한 벡터를 만든다. 그리고 이 값으로 다시 번역문을 찾아낸다.
    문장을 압축하는 과정에서는 문장을 띄어쓰기 단위로 구분한다. 그리고 차례대로 인공 신경망을 통과하여 핵심적인 특징을 추출한다. 여러 번 계산을 통해 최종적으로 문장 전체의 의미를 압축한 벡터가 나오게 되는데, 이 과정을 수행하는 부분을 인코더라고 한다.
  • 반대로 문장을 푸는 부분은 디코더라고 한다. 압축된 벡터를 받아서 순서대로 풀어내는 역할이다.
    한 단어씩 차례대로 푸는데, 이때 앞선 단어의 번역 + 인코더가 압축한 벡터를 받는다.
    문장 번역이 끝날 때까지, 디코더는 계속해서 인코더가 압축한 벡터를 참조하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낸다.
  • 하지만 이 방식은 원문의 길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길이의 벡터로 1번만 압축한다는 단점 + 번역문이 길어질수록 핵심 단어를 놓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이 방식을 해결하고자, 보다 중요한 단어를 강조하는 원리인 어텐션Attention이 등장한다.
    어텐션은 번역문의 단어를 생성할 때마다 출력 문장 길이에 맞춰 압축 벡터를 생성한다. 그래서 장문 번역에 용이해짐.
    그리고 중요한 단어에는 별도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이로 인해 번역문이 길더라도 번역의 정확성은 지키게 된다. 핵심 단어가 강조되니까.
  • 아예 어텐션으로만 인공 신경망을 구성한 논문이 있음. 논문 이름도 <Attention is all you need>인데, 여기서 딥러닝 모델 트랜스포머가 등장한다.
    (트랜스포머의 구조) 인코더는 입력 문장을 압축하여 핵심적인 특징을 추출하는 역할을 맡고, 디코더는 인코더가 압축한 벡터를 받아와 출력 문장을 생성함. 인코더는 한 종류의 어텐션, 디코더는 두 종류의 어텐션으로 구성됨.
  • 기계번역에서 인코더가 문장의 의미를 압축해 낼 수 있다는데서 착안해 자연어 이해 모델인 버트BERT가, 디코더가 문장을 생성하는데서 착안해 자연어 생성 모델인 GPT-3가 등장했다.

출처 : 현재 소개 중인 AI 지식 도서

내가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할 부분은 기계번역과 챗봇이다.

누구든 인공지능 교양서나 입문서가 필요하다면 추천한다.

반응형
반응형

토익 응시 후 2년이 되었습니다. 토익으로 고통받는 자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이번에도 믿고 보는 산타 토익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근데 환급반 개념이 달라져 있었다.
포인트 제도가 생겨 일정 포인트까지 쌓고 그 이후에 초과되는 부분을 돌려주는 형태였다.
오 나쁘지 않은데? 공부한만큼 돌려받는 거네~
근데 조건을 읽다 보니 함정이 있더라?
돌려받으려면 상품 판매가의 30% 이상 쌓아야 하고, 후기 작성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까지 받으려면 15만 점이 넘어야 한다.
15만 점...? 하루에 출석해서 공부하는 걸로는 190점+알파가 쌓이는데, 30일 동안 매일 한대도 하루에 5천 점은 쌓아야 한다.
포인트 모으기가 꽤 까다로워 보이던데? 산타… 당신들 주기 싫으면 싫다고 말로 해요;;; 
짧고 굵게 공부하고 치워버리려는 나에게는 무리라고 판단, 그래서 쿨하게 환급은 포기하고 다른 상품을 알아보았다. 

알아보던 당시에는 상품 캡처해 둔 게 없다... 최근(올해 3월 기준) 올라와 있는 상품들을 보여드립니다.
사실 30일에 5~6만 원 가격대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30일 이용권에는 할인쿠폰이 안 먹히더라^_^

그래서 30% 할인쿠폰 적용 가능한 다른 상품들을 보다 보니, 아예 180일에 에어팟을 주는 상품이 있었다.

가격은 30만 9천 원인데, 쿠폰 최대 5만 원 적용하면 25만 9천 원.
에어팟 3세대 맥세이프 모델이 공홈 기준 26.9인데요? 그냥 새 에어팟 돈 주고 사는데 토익 공부도 시켜주는 기분?
에어팟이 필요 없는 분이라면 당* 혹은 중*나라에 판매해도 된다. 시세가 20~22만 원 사이였음.
그럼 거의 한 달에 1~2만 원으로 공부하는 사람 아니냐고요.
(는 이게 바로 나였음. 에어팟 결국 팔아서 5만 원 돈에 공부한 사람 함
토익 문제집 사고 강의 듣고 하면 5만원 훌쩍 넘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산타가 더 이득이에요 아무도 안시킨 홍보대사)

이건 상품 상세 페이지를 더 살펴볼 필요조차 없었다. 산타 좋은 거야 저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바로 결제를 갈겼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해서 포인트 적립까지 했다. 그래서 체감 결제가는 25만 4천 원 정도...?
(상품명에 24년 3월 얼리버드 보이시나요? 제가 이 글을 다시 열어본 시점이... 12월이에요 너무 늦은 후기 죄삼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추천 코드 받아서 20% 할인받으세요 💙코드 HO73SZ💙
바로 적용하시려면 💙 쿠폰 적용 링크 💙 눌러주세요
저는 이미 10명 넘게 추천을 해주셔서 사용하셔도 저는 혜택을 받지 못한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할인받으시길 바라며 남겨봅니다,,,

추천 코드 등록 방법은
1) 내 정보 > 쿠폰함에 추천 코드 입력하기
2) 상품 구매 시 쿠폰 사용하기 순입니다.


계속해서 제가 산타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 소개해볼게요
이렇게 미니(30제), 하트(100제), 풀(200제) 모의고사가 있어서 내 실력 측정해 보기 좋아요.

복습 퀴즈에서 내가 틀린 거, 맞은 거 필터링도 해가면서 복습할 수도 있다죠

내가 취약한 부분들도 알려준다. 저기만 집중해서 문제풀이 하면서 조질 수도 있다.
저는 역시나 보통의 한국인이라 파트 5가 제일 취약한데요. (문법 싫어 인간)

근데 이번에 오래간만에 공부하다 보니까 문제 하나 풀 때마다 이렇게 내 수준 대비 난이도를 알려주더라?
근데 문구가 살짝 킹 받아서 모아봤음... 내 수준이 먼데!!!!!

이외에는... 올해 초에 약 1달 가량 밖에 산타를 안 써서 기억은 가물한데요.
2년 전에 제가 이런 점 개선되었으면 한다 했던 것들 중에 꽤나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당시 전화로 짧게 인터뷰 같은 것도 했었는데, 정말 서비스 개선에 진심이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토익 공부할 때마다 산타 쓸 거니까 꼭 오래오래 서비스해주세요ㅠㅠ!

이렇게 산타로 열심히 공부한 덕에 965라는 만족스러운 점수로 아무튼 이번 토익도 졸업합니다.
근데 180일짜리 사놓고 한 1달... 1달 반 밖에 안 했다. 갑자기 쩜 아깝...
암튼 토스...도 여행 다녀와서 땄는데 그건 조금 부족함... ETS에서 할인쿠폰 줘서 재시도할까 고민 중이다.
그건 차차 준비해서 또 후기를 남겨볼게요.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공부의 흔적인 보유 포인트 현황이다.
하루에 1200~1500이면 많이 쌓는 편이었던 거 같은데 5000점 어케 채워...
역시 포인트 환급반 안 하길 잘했지

반응형
반응형

예술의 전당에 카라바조 보러 간 날
사실 전시를 하나 더 보고 왔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 골목길에 도잉아트라는 갤러리가 있는데
거기서 <Pieces of Us>라는 이름의 무료 전시를 하고 있다.

예술 콘텐츠 스타트업 '널 위한 문화예술'과
여성 예술인 커뮤니티 '루이즈더우먼',
그리고 '도잉아트'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전시이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점은
1) 작품 크기가 모두 5호 내외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
2) 전시장에 작가의 이름은 없다는 점이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가의 이름을 배제했다고
그래서 이 작가는 누굴까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 

전시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게 본 전시라 소개해본다.
예술의 전당 가는 김에 들르면 좋을 최고의 전시임 추천!!
방문 이벤트 중이셔서 내년도 달력도 받아왔지요~

<전시 개요>
- 전시명 : Pieces of Us
- 전시장소 : 도잉아트
- 전시기간: 24.12.10 ~ 24.12.31

<관람 정보>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 일요일

<참여작가>
금소현 김그림 김소정 김수민 김아해 김연홍 김영현 김영현 김은주 김재 김중옥 김지윤 김지은 김지혜 김한라 김한비 김호연 노한솔 무아 박보오리 박성아 박소현 박준희 방혜수 백다래 서도이 서지희 설혜린 손수민 수연 신영희 아바 안진선 엄소완 영원 오연진 오지은 우아영 우연주 우올로 원나래 윤연우 윤인선 이경민 이나하 이미지 이봄 이상예 이소영 이승연 이시마 이용현 이유리 이지구 이지원 이하은 임성희 장영은 장유정 장한이 전영주 정다정 정아사란 정원 정지원 조연주 조주현 최서희 최인엽 하다원 한정은 허수정 (총 72명)

큐레이토리얼 멤버들의 서문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중 송윤지 님의 글이 인상 깊어 한 장 찍어봤다
나는 예술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아트 컬렉팅은 해보지 않았다.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만 언제나 할 뿐...
이번에도 작품들 가격이 모두 40만 원으로 동일하다고 하더라
탐나는 작품들 몇 개 있었는데 이미 빨간 스티커(판매완료 표시)가...ㅠ
그리고 구매하면 바로 작가님 누군지도 알려준대요
컨텐츠 미쳤다(positive)

각설하고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근데 사진만 찍고... 몇 번 작가님인지는 안 적어왔네
그건 사적인 컬렉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더라.
그리고 유튜브에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었음!

이 시국과 잘 어울리는...
23번 작가님의 <올려보낸 소원>

작품 크기가 캔버스 5호로 제한되어 있다고 했는데,
5호는 가로 34.8 * 세로 27.3으로
8절지나 A3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라고 한다.

60번 작가님의 <큰 불>

52번 작가님의 작품
<눈먼자의 종이접기> 시리즈다.

이건 40번 작가님

45번 작가님의 작품이다
우리 한국적인 무늬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신 것 같더라
순서대로 <Pink Fever>, <Target>, <Chain> 이다
중간에 타겟도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죠 

이렇게 정보를 제외하고 작품만 온전하게 보게 하니까
오히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선호와 취향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더라

48번 작가님의 <파랗고 빛나는> 시리즈

평면에 구현해 낸 우리의 소망이 담긴 돌탑들
마치 한글 같기도 해서 재밌게 봤던 작품이다
63번 작가님의 작품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결정>, <공존>, <테스트>

5번 작가님의 작품이다.
왼쪽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Moon Light>, (아마) <Camellia>, <Valley>

크리스마스 겨울 느낌 물씬 났던 19번 작가님의 <december>
무려 비단에 작업하신 거래요 놀랐음

제일 마음에 들었던 53번 작가님의 <투명한 퇴적>

겨울에 걸어두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쁠 것 같았던...

33번 작가님의 작품
이걸 보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구매해 뒀다가 그 친구 결혼 선물로 줄까 잠시 고민함
근데 고민하지 말고 살걸... 지금 보니 솔드아웃이네^^
진짜 나중에 이 작가님 누구신지 찾아서 하나 살까 봐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추천

5호 내외라는 한정된 작품 사이즈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선보이는 작가들의 작품 만날 수 있다
특히나 진짜 재료나 소재 모두 너무 다양해서 재밌음

반응형
반응형

오래간만에 전시 후기를 남긴다.
아직 개발 중인 AI 서비스에서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거기에 당첨되어 받은 초대권(1매)으로 다녀왔다.
아직 베타 테스트 상태라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나중에 상용화되면 별도로 사용 후기 올려야지
써보니까 매우 마음에 들었음

아무튼 내가 다녀온 전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바로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The master of light Caravaggio and his descendants
-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전시기간 : 2024.11.09 ~ 2025.03.27

<관람 정보>
- 관람시간 : 화~일 10시~19시 (매표 및 입장마감은 18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크리스마스, 신정, 설 연휴, 삼일절 정상 개관)
- 입 장 료 :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4,000원
- 전시해설
>> 도슨트 프로그램 유료 15,000원
>> 오디오 가이드 유료 3,000원

우선 인증샷부터 박고 봅니다.
오디오 가이드도 빌렸어요.
작품 보호를 위해 내부가 엄청 어두워서
+ 사람이 꽤나 많아서 (평일에도 많았음)
벽에 쓰인 작품 해설들 읽기가 힘들어요

오디오 가이드는 휴대폰 어플 다운받아서 쓰셔도 되고
아니면 저처럼 이렇게 따로 가이드 기계 아예 빌리셔두 됩니다

표 받는 곳 오른쪽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는 곳 있고,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내고 기계 빌릴 수 있어요.

현대에서 운영하는 H.Point(H 포인트) 신규 가입자는
이벤트로 주는 가입축하 포인트 써서 공짜로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미 횐이라 걍 내돈내산함...

전시장 내부 촬영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플래시 동영상은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이 많기도 했고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많이 안 찍었어요
사실 작품들도 어두운 편이라 찍어봐야 디테일 잘 안 나옴

전시장 들어가자마자 신기한 공간이 나옵니다.
<성 마태오의 소명> 속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재현해 낸 공간이에요.

이렇게 생긴 작품이라는데요.
화면을 가로지르는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카라바조의 테네브리즘Tenebrism 기법이 사용된 대표적인 작품이에요.

여기서 잠깐!
테네브리즘이란?

테네브리즘은 카라바조로 인해 널리 알려진 미술 기법이에요.
그림에서 강한 명암 대비를 사용해 특정 부분만 강조하는 방식인데요.
이 기법을 사용하면 그림 속 인물이나 장면이
마치 강렬하고 극적인 조명을 받은 것처럼 어두운 배경 속에서 부각되죠.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빛을 받은 부분에 주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종교적이거나 극적인 사건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했다고 해요.

카라바조는 특히나 이 기법을 잘 사용했고,
이후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죠.
이번 전시에서는 카라바조를 비롯해
그의 영향을 받았던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번외로, '키아로스쿠로Chiaroscuro' 기법이라는 것도 있었는데요.
키아로스쿠로는 이탈리아어인 Chiaro(밝음)와 Scuro(어둠)를 합친 단어래요.
그림에서 빛과 그림자를 사용해 대상의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건데요.
테네브리즘을 키아로스쿠로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키아로스쿠로보다 더욱더 극단적인 명암대비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래요.
(시작부터 모르는 용어가 많길래 정리해 봤습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작품은
루도비코 카라치의 <성 바오로의 회상>인데요.
바로크 초기의 종교적 주제와 독특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래요.

성 바오로(사도 바울)의 회심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원래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람인 바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강렬한 빛과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장면을 그렸어요.
바오로가 놀라서 떨어지는 모습 보이세요?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에요.

안티베누토 그라마티카가 그린
음악의 성인, 성 체칠리아 그림입니다.
그녀를 상징하는 물건 중 하나인 오르간을 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번 전시에는 섹션이 6개였는데요.
카라바조가 롬바르디아에서 수련을 시작해
로마와 나폴리에서 명성을 얻고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를 차례대로 조명해요.
그리고 카라바조 이후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살펴보면서 마무리해요.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1. 카라바조의 예술적 뿌리를 찾아서
2. 카라바조와 거장들의 작업실
3. 정물화의 변모
4. 온전한 고전주의
5. 카라바조의 동료와 대립자들
6. 카라바조의 유산과 카라바조주의자들

그중에서도 세 번째 섹션인 "정물화의 변모"에서는
유명한 작품인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작품은 총 세 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년의 표정이나 구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전시 보다 보니 카라바조는 유사한 그림을 자주 남겼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그림은 사진 패스)

특이하게도 전시장 곳곳에 디퓨저가 있어요.
향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중에 아트샵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물화 섹션에서 발견한 거북이

이건 다섯 번째 섹션에 있던
<성 토마스의 의심>입니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대요.

토마스 눈이 너무 새카맣게 보여서 찍어봤어요.
무교 입장에서는 이 그림이 크게 와닿지는 않고...

다음 그림은 주세페 데 리베라가 그린
<성 이레네>입니다.
이건 제 눈에는 이레네가 너무 창백한...
마치 죽은 자처럼 보여서 신기해서 한 장 남겨봤어요.

이건 황소가 흥미로워서 남겼는데
어느 작품의 일부인지는 까먹었음...
근데 약간 이중섭 소 그림 닮았다.

이것도 주세페 데 리베라의 작품이에요.
<예언자>라는 것 같아요.

주세페 데 리베라는 스페인 출신으로
주로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바로크 화가래요.

전시의 마지막 공간은 카라바조의 일대기와 함께
이번에는 소개되지 못했던
카라바조의 많은 작품들이 미디어월로 소개되고 있더라구요

카라바조를 좋아하시거나,
바로크를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종교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더불어 아래층에서 진행 중인 고흐전보다는
대기 인원이 훨씬!!! 적으니
고흐전 사람이 많다면
대기 걸어놓고 먼저 보셔도 될 것 같기도...?

반응형
반응형

얼마 전 방탈출 게임을 끝내고 리뷰를 하나 올렸었다.
문득 그간 내가 휴대폰으로 했던 게임들을 정리해보고 싶어 지더라.
그래서 앱 설치 내역과 기억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리스트를 뽑아왔다.
내가 무슨 종류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하니까,
애플 앱스토어에 나오는 걸 기준으로 최대한 분류를 해보았다. 


퍼즐 게임들

1.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
아마 애플 기기 처음 쓰면서 했던 첫 게임 같다.
그때는 계정이 내 거가 아니었어서 1은 구매 이력이 없는데
이런 스토리 있는 퍼즐게임을 좋아하면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면이랑 소리랑 다 완벽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죽하면 유료 게임인데도 사서 해봤겠어요~

 혹시 넷플릭스 구독해서 쓰고 있다면?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게임 라인업에도 있다.
돈 더 안 들이고도 플레이 가능함.
근데 왜 넷플릭스 붙으니까 분류가 어드벤처가 되었지요?

2.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받으려고
한 번씩 하는 카카오 게임들... (가성비 인간)
대중교통 이런 데서 심심할 때 하다 보면 시간이 잘 간다. 
가로, 세로, 대각선 등으로 맞춰서 터트리는 거라
뇌 많이 안 써도 되니까 편함
다만 하다 보면 눈이 아프긴 함.

3.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앱스토어가 캐주얼이라 했지만 퍼즐에 넣겠어요.
이름도 더 퍼즐이잖아.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좋아해서
그냥 다운받아서 해봤던 게임이다.
아마 출시 당시에 이벤트도 하긴 했던 듯...?

4. 동글동글 거위헬스장
헬스장은 안 가면서 거위들 헬스장은 운영했다죠
이건 출시 전부터(?) 째리고 있다가 바로 다운받아 시작했다
아이템을 머지해서 퀘스트를 깨고 별을 얻는다
얻은 별로 헬스장을 계속 고치고 꾸며나갈 수 있다
헬스장 방들도 계속 열리는데,
수영장까지 만들어야지 해놓고 그전에 접었다
다시 시작한다면 꼭 수영장까지 가리라

5. Starman 스타맨
내 기억상 모뉴먼트 밸리랑 비슷한 재질의 게임이었다
모뉴먼트 밸리 다 깨고
심심해서 다운받아서 했던 것 같은데 (가물)
기억 안 나니까 얘도 나중에 다시 해봐야지

6.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카카오 게임들처럼 이모티콘 받으려고 시작함
근데 위베베 베어들 워낙 좋아해서 가끔 또 깔아서 하기도 한다
영어 공부 해야 하는데 위베베 돌려보기 나쁘지 않겠다

7. 노바디즈: 시체 처리반
시체와 살인 현장을 잘 숨겨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꾸며야 하는 게임이다
제가 NCSI 같은 범죄 수사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뭔가 쫄깃하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네... 도전!

8. Agent A
썸네일의 저 여성 분이 악당 스파이인 루비라는 사람인데
내가 비밀요원이 되어 저 여성 분을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게임이다
스토리가 있고 루비가 자꾸 함정 파고 이래서
따라서 하는 재미가 있었다 추천함

8. Gardenscapes
꿈의 정원, 꿈의 집으로 유명한 시리즈 퍼즐 게임
계속해서 집이나 정원을 치우고 꾸미고 하는 재미가 있다
한 때 열심히 했는데 점점 어려워져서 흥미가 식음
저 대머리 아저씨 캐릭터 이름이 오스틴이었나


시뮬레이션 게임들

1. 어비스리움
힐링형(?)+방치형 탭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끝까지 가보겠다고
탭 미친 듯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당시 기기가 내 소유가 아니었는데
지금 그 아이 화면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특정 행동을 N회 반복하면 열리는 히든 물고기들도 있고 귀엽고 재밌었다.

2. 쿠키런:킹덤
한 때 쿠키들이 너무 귀여워서,
캐릭터 모으는 맛에 했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 머리 안 써도 되고
+ 적당히 자동으로 돌려도 되는 게임 좋아하면 추천!
함정은 쿠키런은 하지 않았다.
쿠키런, 템플런 같이 계속해서 달리면서
장애물 피하고 이러는 게임 못함...
그저 순발력/리듬 제로 인간

3. 오션
기억상 어비스리움이랑 비슷했다.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4. 매드 포 댄스
지금 보니 그냥 방치형 탭게임 좋아하네 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클럽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르다
자기 스타일 확실한 캐릭터들도 계속 등장하고
시대별로 춤추는 거 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하는 게임이다.

5. 펭귄의 섬
어비스리움 재질의 또 다른 게임
펭귄들 진짜 너무 귀엽고요
힐링용으로 추천합니다

6.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RollerCoaster Tycoon Touch)
이것도 넷플릭스 게임에 있길래 시작했다가
너무 중독되어서 급하게 삭제했다죠
과거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롤코타의 모바일 버전이다
놀이기구 계속 사모으는 재미가 있기는 한데요
생각보다 다 너무 비싸요,,,
현실 경제 상황과 물가 반영인가요
사업하기 넘 힘드내요 쩝^^;;

7. 월간아이돌
나왔다 내 마약
아이돌 그룹 키우는 건데
앨범 만들고 투어 돌리고 멤버 영입하고 하면서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면 된다
한 때 빠져서 열심히 함,,, 

8. 후크 : 낚시대장 타이쿤
과거에 컴퓨터로 낚시 게임 재밌게 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운받아 보았던 물고기 잡는 게임...
아주 잠깐하고 삭제했던 것 같다 

얘네는 비슷한 낚시게임들 해봤던 거라 같이 캡처해 뒀다
피싱앤라이프와 표류소녀라는 게임이다

8. 탭탭 문명
아무래도 방치형 탭 게임 매니아인가 싶은데
이건 스팀에 있는 게임 문명을 너무 좋아해서
비슷한 재질의 게임을 찾아다닐 때 했던 게임이다
사실 이름만 비슷하고 전혀 다르긴 한데 ㅋㅋ

 


캐주얼 게임들

1. 먼지
귀엽길래 다운 받았었는데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냥 저렇게 먼지 쌓이면 털고 터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음...

2. Hidden Folks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월리를 찾아라랑 비슷한 재질
이거 말고 틀린 그림 찾기도 좋아하는데.
아마 그나마 컨텐츠 풍부하고 재밌던 게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였나 그랬다.

3. 모두의마블
다들 유명한 부동산 게임 아시죠
그거의 온라인 버전인데요
이걸로 세계 랜드마크 공부도 된답니다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할 거 없을 때 가끔 해주면 재밌음


어드벤처 게임들

1. 탈출게임 Rime
이제 슬슬 애플의 구분 기준을 모르겠다.
얘가 왜 어드벤처일까?
이건 책 속의 세계에 빨려 들어가서
거기서 탈출해야 하는 스토리다
내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가물)

2. 눈사람 이야기
눈 사람 친구의 모험인데 스토리 맴찢
도트 그림체 좋아해서 더 재밌게 했다.
이 게임은 서사가 기억이 안 나니 조만간 다시 해야지

3. 명탐정 S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면서 증거품을 모은다
그리고 그걸 종합해서 사건의 범인을 찾으면 됨
틀린 그림도 찾고, 나중에 추리도 하는 거라 두 배로 재밌다
사건도 여러 개로 다양함
그리고 주인공한테도 별도 서사 있음!!

4. 거지 키우기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거지에서 점점 성장해나가야 함
별 게임을 다했네...

5. 오페라의 유령 (미스테리 비주얼 노벨)
스토리 라인 따라가면서
선택하고 가끔 미니 게임 푸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다

6. 30일
이것도 내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형태의 스토리형 게임이다.
자살 예방을 소재로 했다.

 


카드 게임들

1. 수확의 정석
카드들로 열심히 자원과 식량을 늘려서
농장을 경영하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시간 기준으로 1주마다 목표치가 있어서 그걸 달성해야 했음 


기타 게임들

1. mySolar
내가 행성을 계속 키워나가면서
나만의 태양계를 만들어야 하는 그런 게임
우주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시도했는데 어려워 안 맞아

2. 스플: 선택형 스토리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해보라 해서 시작했는데요
MBTI 소개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BTI 유형별로 채팅하면서 소개팅하는 거임
답변 잘못 고르면 점수 깎임...
나중에 나랑 잘 맞는 순위도 알려준다
너무 옛날에 한 거라 결과 캡처해 둔 게 사라졌네...ㅋ

3.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친구가 하길래 다운 받아봄
그냥 고양이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게임이었던 거 같다
나만 진짜 고양이 없어,,,

4. 헤이데이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농장 꾸미는 게임...

5. 탕탕특공대
돌아다니면서 계속 좀비를 무찌르는 일종의 슈팅 게임

6. 방탈출게임 PainlessRoom
이 글의 시작이 되었던 방탈출 게임
이건 따로 긴 후기를 남겼으니 참고

7. 몰리게임
네이버에 공식 카페까지 있을 정도였던
몰리라는 힐링 펫(?)을 키우는 게임이다
이것도 안드로이드 시절의 유산,,,
조개옷장에서 옷 꺼내다 입히고 할 수 있다

8. 쫄깃쫄깃 말랑말랑 슬라임 진화
안드로이드 쓰던 시절에 깔아서 했던 머지 게임인데
지금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과거를 열심히 뒤져가며 캡쳐본 찾아옴
옆에 설명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번외로 그냥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
아트 컬렉팅 언젠가 해보고 싶은 사람인데
미술관 틀린 그림 찾기? 재밌어 보여

비슷한 이름의 영화인가 드라마도 있지 않나요
선택으로 스토리 계속 바뀌는 게임 흥미 있어요

동물ㅇㅇ 시리즈인데 귀여워서
예전에 컴퓨터 게임 중에 이런 식으로 목욕탕 운영하는 거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생각난다,,,

별 내용 없는 리뷰들이 전부라 민망하긴 한데,,,
돌이켜보니 게임을 꽤 많이 했네^ㅁ^
사실 이 외에도 그새 또 지웠다 깔았다 했었다.
이제 한동안은 뇌에 힘주고 설치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지

반응형
반응형

올 한 해 공부를 너무 하지 않은 죄로...
필기를 N번이나 봤는데 전부 필탈 했다죠 실화냐
물론 점수차가 동점차(^^)부터 최대 3점까지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처참한 결과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반성의 의미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공부하려고 스스로를 옥죄는 중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한빛미디어의 혼공학습단!

뭐 하는 거냐면...
한빛미디어의 전공 서적 중 하나를 골라서
한 주간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공부하는 건데요
주 1회씩 총 6주 동안 진행합니다

요약하자면 6주 동안 책 1권 뿌시기!

책은 한빛미디어의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중에서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걸 1권 선택하면 된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컴퓨터 과학이나
데이터 분석이랑 머신러닝까지 분야가 매우 다양해요

혼공학습단 활동은 이렇게 할 거래요
1) 도서별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고 주어진 숙제 풀기
2) 한 주간 공부한 내용과 숙제를 정리하여 블로그, 노션 등 원하는 채널에 업로드
3) 패들렛에 블로그 링크 공유하고 함께 보기

도서별 커리큘럼은 이런 식으로 제공되는데요
혼자서 책 한 권 읽기 힘든데 너무 친절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더...
유튜브에 강의 목록도 따로 정의되어 있더라구요

혼공학습단 활동으로 얻는 혜택은
1) 책 1권을 스스로 공부하고 얻는 지식과
2) 내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기만족(?)

그리고 6주를 무사히 마친다면
3) 한빛 마일리지 20,000점 획득

열심히 공부한다면
4) 여러 간식까지~!~!

혼자 공부하는데 이렇게까지 해준다?!
그래서 바로 신청 갈겼다
사실 욕심이 많은 자라 두 권 하고 싶었는데
신청서 페이지에서 극구 말리시더라,,,
13기 하구 14기도 해야지~

궁금해하실 13기 활동 기간은
25년 1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이다.

13기 신청은 12월 29일까지만 받고 있다
관심 있으면 달려가세요

그림을 누르면 혼공학습단 모집글로 이동합니다

13기 참여 예고라고 적었는데
참여 대상자 발표는 사실 12월 31일임^^7
시크릿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말하면 사실될일 뽑아조요

반응형
반응형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 분석기획을 위해 필요한 3가지 역량
      • 수학/통계학적 지식
      • 정보 기술
      •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 분석 대상과 방법
    대상 ➡️
    방법⬇️
    Known Un Known
    Known 최적화
    Optimization
    통찰
    Insight
    Un Known 솔루션
    Solution
    발견
    Discovery
  • 분석 기획 방안 
    과제중심적 접근 방식   장기적 마스터플랜 방식
    빠르게&테스트 1차 목표 정확성&개발
    단기&성과 과제 유형 장기
    문제 해결 접근 방식 문제 정의
  • 분석 기획 시 고려사항
    • 가용 데이터인가?
    • 적절한 활용방안과 유스 케이스 탐색
    • 장애요소에 대한 사전계획 수립
        >> 장애요소 : 비용대비 효과의 적절한 비용, 분석 모형의 안정적 확보, 조직 역량으로 내재화를 위한 변화 관리
  •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방해하는 요소 : 고정관념, 편향된 생각, 프레이밍 효과(동일 상황에도 주변에 따라 개인의 판단, 결정이 달라짐)
  • 방법론의 적용 업무 특성에 따른 모델
    • 폭포수 모델 :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 이전 단계가 완료되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
    • 프로토타입 모델 : 폭포수 모델 단점 보완, 일부분 우선 개발하여 시험 사용 후 개선 작업
    • 나선형 모델 : 반복을 통한 점증적 개발, 처음 시도 프로젝트에 용이하나 복잡도 상승
  • KDD 분석 방법론과 절차 전처리 과정에서 이상값 잡음을 식별하고,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분석 목적에 맞는 변수 선택 및 차원축소 과정을 거친다.
    • 데이터 선택 :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한 이해, 프로젝트 목표 설정, 목표 데이터 구성
    • 데이터 전처리 : 잡음, 이상치, 결측치 정제하는 단계
    • 데이터 변환 : 변수 생성, 데이터를 학습용/검증용 데이터로 분리
    • 데이터 마이닝 : 분석 목적에 맞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 선택, 실행
    • 데이터 마이닝 평가 : 결과에 대한 해석과 평가, 분석 목적과의 일치성 확인
  • CRISP-DM 분석 방법론과 절차 CRISP-DM에서의 데이터 준비 과정은 KDD 분석에서 데이터 변환 과정과 유사 모델링 단계에서 모델 평가는 수행하지만, 모델 적용성 평가는 그 다음 단계에서 진행
    • 업무이해 : 업무 목적과 데이터 마이닝 목적 수립, 프로세스 초기 계획
    • 데이터 이해 = 데이터 선택, 데이터 전처리 : 데이터 수집, 데이터 품질, 인사이트 발견
    • 데이터 준비 = 데이터 변환 : 수집된 데이터 중 분석기법에 적합한 데이터 편성
    • 모델링 = 데이터 마이닝 : 모델링 기법, 알고리즘 선택, 파라미터 최적화
    • 평가 = 데이터 마이닝 평가 : 분석결과, 모델링 과정과 모델 적용성 평가
    • 전개 : 실무적용, 유지와 보수, 종료 보고서 작성
  •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절차
    • 빅데이터 분석의 계층적 프로세스 : 단계_Phase, 태스크_Task, 스텝_Step
    •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 준비 단계로 돌아갈 수 있음

  •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
    • (지도 학습)
      • 명확한 목적 하에 데이터 분석 실시
      • 자료가 입력 변수와 출력 변수로 주어짐, 예측 모형을 얻을 때 사용
    • (비지도 학습)
      • 데이터 자체의 결합, 연관성을 중심으로 데이터의 상태를 표현
      • 데이터 마이닝에서 자료가 출력변수 없이 입력변수만 주어지는 경우
  • 하향식 접근법
    • 문제가 주어지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각 과정이 체계적으로 단계화되어 수행하는 분석과제 발굴 방식(지도학습, WHY 관점)
    • 과정 : 문제탐색→ 문제정의→ 해결방안 탐색→ 타당성 검토
    • 문제 탐색 : 비즈니스 모델 기반 문제 탐색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한 과제 발굴 방법 5가지 = 규제&감사, 업무, 제품, 고객, 지원 인프라
    • 타당성 검토
      • 경제적 타당성 : 비용대비 편익 분석 관점의 접근 필요
      • 데이터 타당성 : 데이터 존재 여부
      • 기술적 타당성 : 역량 확보 방안을 사전에 수립, 분석역량
  • 상향식 접근법
    • 문제의 정의 자체가 어려운 경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탐색(비지도학습, WHAT 관점)
    • 디자인 사고 : 상향식 접근 방식의 발산과 하향식 접근 방식의 수렴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
  • 프로토타이핑 접근법
    • 데이터를 정확히 규정하기 어렵고, 데이터 소스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 분석을 시도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해 반복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방법
    • 필요성 : 문제 정의가 불명확할 때 이해하고 구체화하는데 도움
  • 분석과제 관리를 위한 5가지 주요 영역
    • 데이터 크기 :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양(크기)
    • 데이터 복잡성 : 잘 적용될 수 있는 분석 모델의 선정. ex)BI/비정형데이터
    • 분석속도 : 시나리오 측면에서의 속도성
    • 분석정확도와 복잡도 : 해석이 가능하면서도 정확도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모델
    • 신뢰도와 타당성 : 모델과 실제값 차이가 적은 정확도, 지속 반복했을 때 편차수준으로 일관성
      >> 분석 복잡도에서 정확도와 복잡도는 trade off 관계가 존재한다.
  • 분석 프로젝트 관리방안 10가지 ⇒ 범위, 통합, 이해관계자, 조달, 리스크, 품질, 시간, 원가, 의사소통, 지원
  • 분석 마스터 플랜 수립
    • 우선순위 고려요소 : 전략적 중요도, 비즈니스 성과/ROI(투자자본수익률), 실행 용이성
    • 적용범위/방식 고려요소 : 업무 내재화 적용 수준, 분석 데이터 적용 수준, 기술 적용 수준
    • ISP : 정보기술 또는 정보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하는 절차
  • [일반적인 IT 프로젝트 우선순위 평가 예시]
    - 전략적 중요도 = 전략적 필요성 + 시급성
      > 전략적 필요성 : 전략 목표 및 본원 업무에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밀접한 정도. 이슈 미해결시 발생할 위험 및 손실에 대한 정도
      > 시급성 : 사용자 요구사항, 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시급히 수행되어야 하는 정도. 향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중요도.
    - 실행 용이성 = 투자 용이성 + 기술 용이성
      > 투자 용이성 : 기간 및 인력 투입 용이성. 비용 및 투자예산 확보 가능성
      > 기술 용이성 : 적용 기술 안전성 검증 정도. 응용시스템, 하드웨어 유지보수 용이성. 개발 스킬 성숙도 및 신기술 적용성.
  • [빅데이터 특징을 고려한 분석 ROI 요소]
    - 투자비용 요소(Investment) = Volume + Variety + Velocity (3V)
    - 비즈니스 효과(Return) = Value
  • [ROI를 활용한 우선순위 평가 기준]
    1) 시급성 : 전략적 중요도, 목표가치(KPI) << Value : 비즈니스 효과
    2) 난이도 : 데이터 획득/저장/가공 비용, 분석 적용 비용, 분석 수준 << Volume + Variety + Velocity : 투자비용 요소
  • 데이터 분석과제 추진시 고려해야 하는 우선순위 평가기준
    • 시급성 : 전략적 중요도가 핵심. 현재관점 or 미래관점 어디에 둘 것인지. 분석 과제의 목표가치(KPI) 고려.
    • 난이도 : 현 시점에서 바로 적용하기 쉬운지, 어려운지 판단 기준으로써 데이터 분석의 적합성 여부를 봄
  • 포트폴리오 사분면 분석을 통한 과제 우선순위 산정

출처 : 2023 이지패스 adsp 도서

  • 분석 마스터 플랜 세부 이행 계획 수립 : 폭포수 방식도 있으나 반복적인 정련 과정을 통하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 주로 사용. 모델링 단계를 중점적,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혼합형을 많이 적용한다
  • 분석 거버넌스 구성요소
    • 조직
    • 프로세스
    • 시스템
    • 데이터
    • 분석 관련 교육 및 마인드 육성 체계
  • 데이터 분석수준 진단
    • 분석준비도 : 6가지로 파악
      • 분석업무파악(예측, 최적화 분석 업무)
      • 이력 및 조직
      • 분석기법
      • 분석 데이터(기준 데이터 관리 MDM)
      • 분석문화
      • IT인프라
    • 분석성숙도 : 조직의 성숙도 평가 CMMI, 성숙도 수준 분류
      • 도입 : 분석 시작하여 환경과 시스템 구축
      • 활용 : 분석 결과 실제 업무에 적용
      • 확산 : 분석을 관리하고 공유
      • 최적화 : 분석 진화시켜 혁신 및 성과 향상에 기여
    • 분석 수준 진단 결과 4분면

출처 네이버 블로그 jdhpuppy님

  • 데이터 거버넌스 : 전사 차원의 모든 데이터에 대해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을 위한 프레임워크 및 저장소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 데이터 표준화 : 데이터 표준용어 설정, 메타데이터 구축, 데이터 사전 정의 등의 업무로 구성
    • 데이터 관리체계 : 표준 데이터를 포함한 메타데이터와 데이터 사전의 관리 원칙 수립,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방안을 수립해야 함
    • 데이터 저장소 관리 : 메타데이터 및 표준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전사 차원 저장소 관리 체계 지원을 위한 워크플로우 지원, 통제
    • 표준화 활동 : 표준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 분석을 위한 3가지 조직구조
    • 집중구조 : 전사 분석 업무를 별도의 분석 전담 조직에서 담당(이원화)
    • 기능구조 : 별도의 분석 조직이 없고 해당 업무 부서에서 진행
    • 분산구조 : 분석 조직 인력들을 현업 부서에 직접 배치하여 분석업무 수행
  • 분석과제 관리 프로세스 수립
    • 과제 발굴 : 개별 조직이나 개인이 도출한 분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과제화하여 분석과제 풀로 관리, 분석과제 후보 제안
    • 과제 수행 : 분석을 구성할 팀 구성, 분석과제를 실행하고 진행관리, 결과공유/개선
    • 분석과제 후보 제안, 결과 공유 단계에서만 풀 관리함

오래간만에 이것저것 공부하다가 adsp 공부자료를 다시 열어볼 일이 생겼다.
문득 블로그에 정리요약본을 1과목 말고는 올리지 않았던 기억이 생각나...
급하게 2과목도 간단하게만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공부 방법이나 문제집 추천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독학 합격 후기! (공부 방법, 교재 추천)

  •  
반응형
반응형

오래간만에 휴대폰(아이폰)으로 게임을 했다.
하다 보니 재밌어서 후기를 남겨두려고 가져왔다.
이름은 "방탈출 게임 PainlessRoom"
방탈출이라 그런가? 퀴즈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플레이 처음에 나오는 메인 화면이다.

방탈출게임답게 제한된 맵만 나옴 여기는 총 4개인데
그림 자체가 독특하고 이뻐서 우선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다.

엔딩까지 봤다는 인증 먼저 남기고요~

만든 사람들인데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낸 게임인가 보다.
게임 사운드도 독특하고 좋았음...
(원래 이어폰 안 끼면 소리 안 듣는 자)

ㅇㅇlessRoom 시리즈 물이 꽤나 많다.
나중에 하나씩 해보려고 캡처해 옴
적당히 몽환적인 분위기일 뿐
이미지가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재밌게 함

이 아래로는 게임 플레이하면서 찍은 화면들로
문제풀이에 스포 또는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맞추는 퍼즐이었다.
계속 누르다 보면 연결되는 선이 있어서 그림 맞추기 하면 됨!

진짜로 맵마다 놓여 있는 모든 것
보여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
(이것이 모바일 방탈출 게임의 진리
진짜 방탈출 게임은 가서 아무거나 만지다가 기물파손됨;;)

이 공간에 힌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포스터에 집중해 주세요.

다리 스타킹도 힌트고, 밑에 낙서도 힌트다.
예전에 기호학 전공한 교수님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요즘 다시 기호학이 끌려...
근데 기호학은 어디서 공부해요?
과는 없고 그냥 수업으로만 존재하나 보네...

이제 순서는 모르겠지만 그냥 힌트로 보시면 됩니더
하나, 말들의 눈 색도 힌트고요
둘, 과일도 필요한 아이템이고요
셋, 필요한 아이템들 다 넣고 섞으면~ 뭐가 또 나옴
넷, 찬장도 눈여겨봐야 함

날씨 카드를 얻으셨나요?
그럼 날씨를 바꿔~
다 모은 거 뭔가 예쁘지 않나요?

그럼 맵이 자꾸 달라집니다.
이거 좀 재밌는 포인트였는데
내 맘대로 날씨 상태를 바꾸기는 안되더라ㅠ

강쥐는... 도넛을... 먹지 않아...
손에 타투를 하셨네요
나도 타투하고 싶은데 뭐 할지 어디 가서 할지 모르겠음

진행이 조금 많이 된 상태로 보이죠?

여기 천사 날개 있는 곳에 마지막 퍼즐이 있었는데
내가 대충 때려 맞춘 상징들이 맞는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봐도 안 풀리고 모르겠어서 힌트 씀ㅠ

어쨌든 엔딩은 봤다죠 재밌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