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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전시 후기를 남긴다.
아직 개발 중인 AI 서비스에서 체험단을 모집했는데
거기에 당첨되어 받은 초대권(1매)으로 다녀왔다.
아직 베타 테스트 상태라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나중에 상용화되면 별도로 사용 후기 올려야지
써보니까 매우 마음에 들었음

아무튼 내가 다녀온 전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바로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The master of light Caravaggio and his descendants
-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전시기간 : 2024.11.09 ~ 2025.03.27

<관람 정보>
- 관람시간 : 화~일 10시~19시 (매표 및 입장마감은 18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크리스마스, 신정, 설 연휴, 삼일절 정상 개관)
- 입 장 료 :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4,000원
- 전시해설
>> 도슨트 프로그램 유료 15,000원
>> 오디오 가이드 유료 3,000원

우선 인증샷부터 박고 봅니다.
오디오 가이드도 빌렸어요.
작품 보호를 위해 내부가 엄청 어두워서
+ 사람이 꽤나 많아서 (평일에도 많았음)
벽에 쓰인 작품 해설들 읽기가 힘들어요

오디오 가이드는 휴대폰 어플 다운받아서 쓰셔도 되고
아니면 저처럼 이렇게 따로 가이드 기계 아예 빌리셔두 됩니다

표 받는 곳 오른쪽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는 곳 있고,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내고 기계 빌릴 수 있어요.

현대에서 운영하는 H.Point(H 포인트) 신규 가입자는
이벤트로 주는 가입축하 포인트 써서 공짜로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미 횐이라 걍 내돈내산함...

전시장 내부 촬영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당연히 플래시 동영상은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이 많기도 했고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많이 안 찍었어요
사실 작품들도 어두운 편이라 찍어봐야 디테일 잘 안 나옴

전시장 들어가자마자 신기한 공간이 나옵니다.
<성 마태오의 소명> 속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재현해 낸 공간이에요.

이렇게 생긴 작품이라는데요.
화면을 가로지르는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카라바조의 테네브리즘Tenebrism 기법이 사용된 대표적인 작품이에요.

여기서 잠깐!
테네브리즘이란?

테네브리즘은 카라바조로 인해 널리 알려진 미술 기법이에요.
그림에서 강한 명암 대비를 사용해 특정 부분만 강조하는 방식인데요.
이 기법을 사용하면 그림 속 인물이나 장면이
마치 강렬하고 극적인 조명을 받은 것처럼 어두운 배경 속에서 부각되죠.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빛을 받은 부분에 주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종교적이거나 극적인 사건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했다고 해요.

카라바조는 특히나 이 기법을 잘 사용했고,
이후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죠.
이번 전시에서는 카라바조를 비롯해
그의 영향을 받았던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번외로, '키아로스쿠로Chiaroscuro' 기법이라는 것도 있었는데요.
키아로스쿠로는 이탈리아어인 Chiaro(밝음)와 Scuro(어둠)를 합친 단어래요.
그림에서 빛과 그림자를 사용해 대상의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건데요.
테네브리즘을 키아로스쿠로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키아로스쿠로보다 더욱더 극단적인 명암대비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래요.
(시작부터 모르는 용어가 많길래 정리해 봤습니다^^ )


계속해서 이어지는 작품은
루도비코 카라치의 <성 바오로의 회상>인데요.
바로크 초기의 종교적 주제와 독특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래요.

성 바오로(사도 바울)의 회심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원래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람인 바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강렬한 빛과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장면을 그렸어요.
바오로가 놀라서 떨어지는 모습 보이세요?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에요.

안티베누토 그라마티카가 그린
음악의 성인, 성 체칠리아 그림입니다.
그녀를 상징하는 물건 중 하나인 오르간을 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번 전시에는 섹션이 6개였는데요.
카라바조가 롬바르디아에서 수련을 시작해
로마와 나폴리에서 명성을 얻고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를 차례대로 조명해요.
그리고 카라바조 이후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살펴보면서 마무리해요.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1. 카라바조의 예술적 뿌리를 찾아서
2. 카라바조와 거장들의 작업실
3. 정물화의 변모
4. 온전한 고전주의
5. 카라바조의 동료와 대립자들
6. 카라바조의 유산과 카라바조주의자들

그중에서도 세 번째 섹션인 "정물화의 변모"에서는
유명한 작품인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작품은 총 세 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년의 표정이나 구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전시 보다 보니 카라바조는 유사한 그림을 자주 남겼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그림은 사진 패스)

특이하게도 전시장 곳곳에 디퓨저가 있어요.
향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중에 아트샵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물화 섹션에서 발견한 거북이

이건 다섯 번째 섹션에 있던
<성 토마스의 의심>입니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대요.

토마스 눈이 너무 새카맣게 보여서 찍어봤어요.
무교 입장에서는 이 그림이 크게 와닿지는 않고...

다음 그림은 주세페 데 리베라가 그린
<성 이레네>입니다.
이건 제 눈에는 이레네가 너무 창백한...
마치 죽은 자처럼 보여서 신기해서 한 장 남겨봤어요.

이건 황소가 흥미로워서 남겼는데
어느 작품의 일부인지는 까먹었음...
근데 약간 이중섭 소 그림 닮았다.

이것도 주세페 데 리베라의 작품이에요.
<예언자>라는 것 같아요.

주세페 데 리베라는 스페인 출신으로
주로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바로크 화가래요.

전시의 마지막 공간은 카라바조의 일대기와 함께
이번에는 소개되지 못했던
카라바조의 많은 작품들이 미디어월로 소개되고 있더라구요

카라바조를 좋아하시거나,
바로크를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종교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더불어 아래층에서 진행 중인 고흐전보다는
대기 인원이 훨씬!!! 적으니
고흐전 사람이 많다면
대기 걸어놓고 먼저 보셔도 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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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탈출 게임을 끝내고 리뷰를 하나 올렸었다.
문득 그간 내가 휴대폰으로 했던 게임들을 정리해보고 싶어 지더라.
그래서 앱 설치 내역과 기억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리스트를 뽑아왔다.
내가 무슨 종류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하니까,
애플 앱스토어에 나오는 걸 기준으로 최대한 분류를 해보았다. 


퍼즐 게임들

1.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
아마 애플 기기 처음 쓰면서 했던 첫 게임 같다.
그때는 계정이 내 거가 아니었어서 1은 구매 이력이 없는데
이런 스토리 있는 퍼즐게임을 좋아하면 꼭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면이랑 소리랑 다 완벽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죽하면 유료 게임인데도 사서 해봤겠어요~

 혹시 넷플릭스 구독해서 쓰고 있다면?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게임 라인업에도 있다.
돈 더 안 들이고도 플레이 가능함.
근데 왜 넷플릭스 붙으니까 분류가 어드벤처가 되었지요?

2.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받으려고
한 번씩 하는 카카오 게임들... (가성비 인간)
대중교통 이런 데서 심심할 때 하다 보면 시간이 잘 간다. 
가로, 세로, 대각선 등으로 맞춰서 터트리는 거라
뇌 많이 안 써도 되니까 편함
다만 하다 보면 눈이 아프긴 함.

3.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앱스토어가 캐주얼이라 했지만 퍼즐에 넣겠어요.
이름도 더 퍼즐이잖아.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좋아해서
그냥 다운받아서 해봤던 게임이다.
아마 출시 당시에 이벤트도 하긴 했던 듯...?

4. 동글동글 거위헬스장
헬스장은 안 가면서 거위들 헬스장은 운영했다죠
이건 출시 전부터(?) 째리고 있다가 바로 다운받아 시작했다
아이템을 머지해서 퀘스트를 깨고 별을 얻는다
얻은 별로 헬스장을 계속 고치고 꾸며나갈 수 있다
헬스장 방들도 계속 열리는데,
수영장까지 만들어야지 해놓고 그전에 접었다
다시 시작한다면 꼭 수영장까지 가리라

5. Starman 스타맨
내 기억상 모뉴먼트 밸리랑 비슷한 재질의 게임이었다
모뉴먼트 밸리 다 깨고
심심해서 다운받아서 했던 것 같은데 (가물)
기억 안 나니까 얘도 나중에 다시 해봐야지

6.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카카오 게임들처럼 이모티콘 받으려고 시작함
근데 위베베 베어들 워낙 좋아해서 가끔 또 깔아서 하기도 한다
영어 공부 해야 하는데 위베베 돌려보기 나쁘지 않겠다

7. 노바디즈: 시체 처리반
시체와 살인 현장을 잘 숨겨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꾸며야 하는 게임이다
제가 NCSI 같은 범죄 수사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뭔가 쫄깃하니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네... 도전!

8. Agent A
썸네일의 저 여성 분이 악당 스파이인 루비라는 사람인데
내가 비밀요원이 되어 저 여성 분을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게임이다
스토리가 있고 루비가 자꾸 함정 파고 이래서
따라서 하는 재미가 있었다 추천함

8. Gardenscapes
꿈의 정원, 꿈의 집으로 유명한 시리즈 퍼즐 게임
계속해서 집이나 정원을 치우고 꾸미고 하는 재미가 있다
한 때 열심히 했는데 점점 어려워져서 흥미가 식음
저 대머리 아저씨 캐릭터 이름이 오스틴이었나


시뮬레이션 게임들

1. 어비스리움
힐링형(?)+방치형 탭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끝까지 가보겠다고
탭 미친 듯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당시 기기가 내 소유가 아니었는데
지금 그 아이 화면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특정 행동을 N회 반복하면 열리는 히든 물고기들도 있고 귀엽고 재밌었다.

2. 쿠키런:킹덤
한 때 쿠키들이 너무 귀여워서,
캐릭터 모으는 맛에 했던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 머리 안 써도 되고
+ 적당히 자동으로 돌려도 되는 게임 좋아하면 추천!
함정은 쿠키런은 하지 않았다.
쿠키런, 템플런 같이 계속해서 달리면서
장애물 피하고 이러는 게임 못함...
그저 순발력/리듬 제로 인간

3. 오션
기억상 어비스리움이랑 비슷했다.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4. 매드 포 댄스
지금 보니 그냥 방치형 탭게임 좋아하네 나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클럽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르다
자기 스타일 확실한 캐릭터들도 계속 등장하고
시대별로 춤추는 거 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하는 게임이다.

5. 펭귄의 섬
어비스리움 재질의 또 다른 게임
펭귄들 진짜 너무 귀엽고요
힐링용으로 추천합니다

6.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RollerCoaster Tycoon Touch)
이것도 넷플릭스 게임에 있길래 시작했다가
너무 중독되어서 급하게 삭제했다죠
과거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롤코타의 모바일 버전이다
놀이기구 계속 사모으는 재미가 있기는 한데요
생각보다 다 너무 비싸요,,,
현실 경제 상황과 물가 반영인가요
사업하기 넘 힘드내요 쩝^^;;

7. 월간아이돌
나왔다 내 마약
아이돌 그룹 키우는 건데
앨범 만들고 투어 돌리고 멤버 영입하고 하면서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면 된다
한 때 빠져서 열심히 함,,, 

8. 후크 : 낚시대장 타이쿤
과거에 컴퓨터로 낚시 게임 재밌게 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운받아 보았던 물고기 잡는 게임...
아주 잠깐하고 삭제했던 것 같다 

얘네는 비슷한 낚시게임들 해봤던 거라 같이 캡처해 뒀다
피싱앤라이프와 표류소녀라는 게임이다

8. 탭탭 문명
아무래도 방치형 탭 게임 매니아인가 싶은데
이건 스팀에 있는 게임 문명을 너무 좋아해서
비슷한 재질의 게임을 찾아다닐 때 했던 게임이다
사실 이름만 비슷하고 전혀 다르긴 한데 ㅋㅋ

 


캐주얼 게임들

1. 먼지
귀엽길래 다운 받았었는데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냥 저렇게 먼지 쌓이면 털고 터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음...

2. Hidden Folks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월리를 찾아라랑 비슷한 재질
이거 말고 틀린 그림 찾기도 좋아하는데.
아마 그나마 컨텐츠 풍부하고 재밌던 게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였나 그랬다.

3. 모두의마블
다들 유명한 부동산 게임 아시죠
그거의 온라인 버전인데요
이걸로 세계 랜드마크 공부도 된답니다
명절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할 거 없을 때 가끔 해주면 재밌음


어드벤처 게임들

1. 탈출게임 Rime
이제 슬슬 애플의 구분 기준을 모르겠다.
얘가 왜 어드벤처일까?
이건 책 속의 세계에 빨려 들어가서
거기서 탈출해야 하는 스토리다
내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가물)

2. 눈사람 이야기
눈 사람 친구의 모험인데 스토리 맴찢
도트 그림체 좋아해서 더 재밌게 했다.
이 게임은 서사가 기억이 안 나니 조만간 다시 해야지

3. 명탐정 S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면서 증거품을 모은다
그리고 그걸 종합해서 사건의 범인을 찾으면 됨
틀린 그림도 찾고, 나중에 추리도 하는 거라 두 배로 재밌다
사건도 여러 개로 다양함
그리고 주인공한테도 별도 서사 있음!!

4. 거지 키우기
이것도 탭 하면서 키우는 방치형 게임이다
거지에서 점점 성장해나가야 함
별 게임을 다했네...

5. 오페라의 유령 (미스테리 비주얼 노벨)
스토리 라인 따라가면서
선택하고 가끔 미니 게임 푸는...?
그런 게임이었던 거 같다

6. 30일
이것도 내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형태의 스토리형 게임이다.
자살 예방을 소재로 했다.

 


카드 게임들

1. 수확의 정석
카드들로 열심히 자원과 식량을 늘려서
농장을 경영하면 되는 게임이다.
게임시간 기준으로 1주마다 목표치가 있어서 그걸 달성해야 했음 


기타 게임들

1. mySolar
내가 행성을 계속 키워나가면서
나만의 태양계를 만들어야 하는 그런 게임
우주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시도했는데 어려워 안 맞아

2. 스플: 선택형 스토리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해보라 해서 시작했는데요
MBTI 소개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BTI 유형별로 채팅하면서 소개팅하는 거임
답변 잘못 고르면 점수 깎임...
나중에 나랑 잘 맞는 순위도 알려준다
너무 옛날에 한 거라 결과 캡처해 둔 게 사라졌네...ㅋ

3.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친구가 하길래 다운 받아봄
그냥 고양이들이랑 놀아주면 되는 게임이었던 거 같다
나만 진짜 고양이 없어,,,

4. 헤이데이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농장 꾸미는 게임...

5. 탕탕특공대
돌아다니면서 계속 좀비를 무찌르는 일종의 슈팅 게임

6. 방탈출게임 PainlessRoom
이 글의 시작이 되었던 방탈출 게임
이건 따로 긴 후기를 남겼으니 참고

7. 몰리게임
네이버에 공식 카페까지 있을 정도였던
몰리라는 힐링 펫(?)을 키우는 게임이다
이것도 안드로이드 시절의 유산,,,
조개옷장에서 옷 꺼내다 입히고 할 수 있다

8. 쫄깃쫄깃 말랑말랑 슬라임 진화
안드로이드 쓰던 시절에 깔아서 했던 머지 게임인데
지금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과거를 열심히 뒤져가며 캡쳐본 찾아옴
옆에 설명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번외로 그냥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
아트 컬렉팅 언젠가 해보고 싶은 사람인데
미술관 틀린 그림 찾기? 재밌어 보여

비슷한 이름의 영화인가 드라마도 있지 않나요
선택으로 스토리 계속 바뀌는 게임 흥미 있어요

동물ㅇㅇ 시리즈인데 귀여워서
예전에 컴퓨터 게임 중에 이런 식으로 목욕탕 운영하는 거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생각난다,,,

별 내용 없는 리뷰들이 전부라 민망하긴 한데,,,
돌이켜보니 게임을 꽤 많이 했네^ㅁ^
사실 이 외에도 그새 또 지웠다 깔았다 했었다.
이제 한동안은 뇌에 힘주고 설치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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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공부를 너무 하지 않은 죄로...
필기를 N번이나 봤는데 전부 필탈 했다죠 실화냐
물론 점수차가 동점차(^^)부터 최대 3점까지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처참한 결과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반성의 의미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공부하려고 스스로를 옥죄는 중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한빛미디어의 혼공학습단!
뭐 하는 거냐면...
한빛미디어의 전공 서적 중 하나를 골라서
한 주간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공부하는 건데요
주 1회씩 총 6주 동안 진행합니다
요약하자면 6주 동안 책 1권 뿌시기!

책은 한빛미디어의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중에서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걸 1권 선택하면 된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컴퓨터 과학이나
데이터 분석이랑 머신러닝까지 분야가 매우 다양해요

혼공학습단 활동은 이렇게 할 거래요
1) 도서별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고 주어진 숙제 풀기
2) 한 주간 공부한 내용과 숙제를 정리하여 블로그, 노션 등 원하는 채널에 업로드
3) 패들렛에 블로그 링크 공유하고 함께 보기

도서별 커리큘럼은 이런 식으로 제공되는데요
혼자서 책 한 권 읽기 힘든데 너무 친절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더...
유튜브에 강의 목록도 따로 정의되어 있더라구요

혼공학습단 활동으로 얻는 혜택은
1) 책 1권을 스스로 공부하고 얻는 지식과
2) 내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기만족(?)
그리고 6주를 무사히 마친다면
3) 한빛 마일리지 20,000점 획득
열심히 공부한다면
4) 여러 간식까지~!~!

혼자 공부하는데 이렇게까지 해준다?!
그래서 바로 신청 갈겼다
사실 욕심이 많은 자라 두 권 하고 싶었는데
신청서 페이지에서 극구 말리시더라,,,
13기 하구 14기도 해야지~
궁금해하실 13기 활동 기간은
25년 1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이다.

13기 신청은 12월 29일까지만 받고 있다
관심 있으면 달려가세요

그림을 누르면 혼공학습단 모집글로 이동합니다

13기 참여 예고라고 적었는데
참여 대상자 발표는 사실 12월 31일임^^7
시크릿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말하면 사실될일 뽑아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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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 분석기획을 위해 필요한 3가지 역량
      • 수학/통계학적 지식
      • 정보 기술
      •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 분석 대상과 방법
    대상 ➡️
    방법⬇️
    Known Un Known
    Known 최적화
    Optimization
    통찰
    Insight
    Un Known 솔루션
    Solution
    발견
    Discovery
  • 분석 기획 방안 
    과제중심적 접근 방식   장기적 마스터플랜 방식
    빠르게&테스트 1차 목표 정확성&개발
    단기&성과 과제 유형 장기
    문제 해결 접근 방식 문제 정의
  • 분석 기획 시 고려사항
    • 가용 데이터인가?
    • 적절한 활용방안과 유스 케이스 탐색
    • 장애요소에 대한 사전계획 수립
        >> 장애요소 : 비용대비 효과의 적절한 비용, 분석 모형의 안정적 확보, 조직 역량으로 내재화를 위한 변화 관리
  •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방해하는 요소 : 고정관념, 편향된 생각, 프레이밍 효과(동일 상황에도 주변에 따라 개인의 판단, 결정이 달라짐)
  • 방법론의 적용 업무 특성에 따른 모델
    • 폭포수 모델 :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 이전 단계가 완료되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
    • 프로토타입 모델 : 폭포수 모델 단점 보완, 일부분 우선 개발하여 시험 사용 후 개선 작업
    • 나선형 모델 : 반복을 통한 점증적 개발, 처음 시도 프로젝트에 용이하나 복잡도 상승
  • KDD 분석 방법론과 절차 전처리 과정에서 이상값 잡음을 식별하고,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분석 목적에 맞는 변수 선택 및 차원축소 과정을 거친다.
    • 데이터 선택 :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한 이해, 프로젝트 목표 설정, 목표 데이터 구성
    • 데이터 전처리 : 잡음, 이상치, 결측치 정제하는 단계
    • 데이터 변환 : 변수 생성, 데이터를 학습용/검증용 데이터로 분리
    • 데이터 마이닝 : 분석 목적에 맞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 선택, 실행
    • 데이터 마이닝 평가 : 결과에 대한 해석과 평가, 분석 목적과의 일치성 확인
  • CRISP-DM 분석 방법론과 절차 CRISP-DM에서의 데이터 준비 과정은 KDD 분석에서 데이터 변환 과정과 유사 모델링 단계에서 모델 평가는 수행하지만, 모델 적용성 평가는 그 다음 단계에서 진행
    • 업무이해 : 업무 목적과 데이터 마이닝 목적 수립, 프로세스 초기 계획
    • 데이터 이해 = 데이터 선택, 데이터 전처리 : 데이터 수집, 데이터 품질, 인사이트 발견
    • 데이터 준비 = 데이터 변환 : 수집된 데이터 중 분석기법에 적합한 데이터 편성
    • 모델링 = 데이터 마이닝 : 모델링 기법, 알고리즘 선택, 파라미터 최적화
    • 평가 = 데이터 마이닝 평가 : 분석결과, 모델링 과정과 모델 적용성 평가
    • 전개 : 실무적용, 유지와 보수, 종료 보고서 작성
  •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절차
    • 빅데이터 분석의 계층적 프로세스 : 단계_Phase, 태스크_Task, 스텝_Step
    •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 준비 단계로 돌아갈 수 있음

  •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
    • (지도 학습)
      • 명확한 목적 하에 데이터 분석 실시
      • 자료가 입력 변수와 출력 변수로 주어짐, 예측 모형을 얻을 때 사용
    • (비지도 학습)
      • 데이터 자체의 결합, 연관성을 중심으로 데이터의 상태를 표현
      • 데이터 마이닝에서 자료가 출력변수 없이 입력변수만 주어지는 경우
  • 하향식 접근법
    • 문제가 주어지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각 과정이 체계적으로 단계화되어 수행하는 분석과제 발굴 방식(지도학습, WHY 관점)
    • 과정 : 문제탐색→ 문제정의→ 해결방안 탐색→ 타당성 검토
    • 문제 탐색 : 비즈니스 모델 기반 문제 탐색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한 과제 발굴 방법 5가지 = 규제&감사, 업무, 제품, 고객, 지원 인프라
    • 타당성 검토
      • 경제적 타당성 : 비용대비 편익 분석 관점의 접근 필요
      • 데이터 타당성 : 데이터 존재 여부
      • 기술적 타당성 : 역량 확보 방안을 사전에 수립, 분석역량
  • 상향식 접근법
    • 문제의 정의 자체가 어려운 경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탐색(비지도학습, WHAT 관점)
    • 디자인 사고 : 상향식 접근 방식의 발산과 하향식 접근 방식의 수렴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
  • 프로토타이핑 접근법
    • 데이터를 정확히 규정하기 어렵고, 데이터 소스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 분석을 시도해보고 그 결과를 확인해 반복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방법
    • 필요성 : 문제 정의가 불명확할 때 이해하고 구체화하는데 도움
  • 분석과제 관리를 위한 5가지 주요 영역
    • 데이터 크기 :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양(크기)
    • 데이터 복잡성 : 잘 적용될 수 있는 분석 모델의 선정. ex)BI/비정형데이터
    • 분석속도 : 시나리오 측면에서의 속도성
    • 분석정확도와 복잡도 : 해석이 가능하면서도 정확도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모델
    • 신뢰도와 타당성 : 모델과 실제값 차이가 적은 정확도, 지속 반복했을 때 편차수준으로 일관성
      >> 분석 복잡도에서 정확도와 복잡도는 trade off 관계가 존재한다.
  • 분석 프로젝트 관리방안 10가지 ⇒ 범위, 통합, 이해관계자, 조달, 리스크, 품질, 시간, 원가, 의사소통, 지원
  • 분석 마스터 플랜 수립
    • 우선순위 고려요소 : 전략적 중요도, 비즈니스 성과/ROI(투자자본수익률), 실행 용이성
    • 적용범위/방식 고려요소 : 업무 내재화 적용 수준, 분석 데이터 적용 수준, 기술 적용 수준
    • ISP : 정보기술 또는 정보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하는 절차
  • [일반적인 IT 프로젝트 우선순위 평가 예시]
    - 전략적 중요도 = 전략적 필요성 + 시급성
      > 전략적 필요성 : 전략 목표 및 본원 업무에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밀접한 정도. 이슈 미해결시 발생할 위험 및 손실에 대한 정도
      > 시급성 : 사용자 요구사항, 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시급히 수행되어야 하는 정도. 향후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중요도.
    - 실행 용이성 = 투자 용이성 + 기술 용이성
      > 투자 용이성 : 기간 및 인력 투입 용이성. 비용 및 투자예산 확보 가능성
      > 기술 용이성 : 적용 기술 안전성 검증 정도. 응용시스템, 하드웨어 유지보수 용이성. 개발 스킬 성숙도 및 신기술 적용성.
  • [빅데이터 특징을 고려한 분석 ROI 요소]
    - 투자비용 요소(Investment) = Volume + Variety + Velocity (3V)
    - 비즈니스 효과(Return) = Value
  • [ROI를 활용한 우선순위 평가 기준]
    1) 시급성 : 전략적 중요도, 목표가치(KPI) << Value : 비즈니스 효과
    2) 난이도 : 데이터 획득/저장/가공 비용, 분석 적용 비용, 분석 수준 << Volume + Variety + Velocity : 투자비용 요소
  • 데이터 분석과제 추진시 고려해야 하는 우선순위 평가기준
    • 시급성 : 전략적 중요도가 핵심. 현재관점 or 미래관점 어디에 둘 것인지. 분석 과제의 목표가치(KPI) 고려.
    • 난이도 : 현 시점에서 바로 적용하기 쉬운지, 어려운지 판단 기준으로써 데이터 분석의 적합성 여부를 봄
  • 포트폴리오 사분면 분석을 통한 과제 우선순위 산정

출처 : 2023 이지패스 adsp 도서

  • 분석 마스터 플랜 세부 이행 계획 수립 : 폭포수 방식도 있으나 반복적인 정련 과정을 통하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 주로 사용. 모델링 단계를 중점적,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혼합형을 많이 적용한다
  • 분석 거버넌스 구성요소
    • 조직
    • 프로세스
    • 시스템
    • 데이터
    • 분석 관련 교육 및 마인드 육성 체계
  • 데이터 분석수준 진단
    • 분석준비도 : 6가지로 파악
      • 분석업무파악(예측, 최적화 분석 업무)
      • 이력 및 조직
      • 분석기법
      • 분석 데이터(기준 데이터 관리 MDM)
      • 분석문화
      • IT인프라
    • 분석성숙도 : 조직의 성숙도 평가 CMMI, 성숙도 수준 분류
      • 도입 : 분석 시작하여 환경과 시스템 구축
      • 활용 : 분석 결과 실제 업무에 적용
      • 확산 : 분석을 관리하고 공유
      • 최적화 : 분석 진화시켜 혁신 및 성과 향상에 기여
    • 분석 수준 진단 결과 4분면

출처 네이버 블로그 jdhpuppy님

  • 데이터 거버넌스 : 전사 차원의 모든 데이터에 대해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을 위한 프레임워크 및 저장소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 데이터 표준화 : 데이터 표준용어 설정, 메타데이터 구축, 데이터 사전 정의 등의 업무로 구성
    • 데이터 관리체계 : 표준 데이터를 포함한 메타데이터와 데이터 사전의 관리 원칙 수립,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방안을 수립해야 함
    • 데이터 저장소 관리 : 메타데이터 및 표준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전사 차원 저장소 관리 체계 지원을 위한 워크플로우 지원, 통제
    • 표준화 활동 : 표준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 분석을 위한 3가지 조직구조
    • 집중구조 : 전사 분석 업무를 별도의 분석 전담 조직에서 담당(이원화)
    • 기능구조 : 별도의 분석 조직이 없고 해당 업무 부서에서 진행
    • 분산구조 : 분석 조직 인력들을 현업 부서에 직접 배치하여 분석업무 수행
  • 분석과제 관리 프로세스 수립
    • 과제 발굴 : 개별 조직이나 개인이 도출한 분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과제화하여 분석과제 풀로 관리, 분석과제 후보 제안
    • 과제 수행 : 분석을 구성할 팀 구성, 분석과제를 실행하고 진행관리, 결과공유/개선
    • 분석과제 후보 제안, 결과 공유 단계에서만 풀 관리함

오래간만에 이것저것 공부하다가 adsp 공부자료를 다시 열어볼 일이 생겼다.
문득 블로그에 정리요약본을 1과목 말고는 올리지 않았던 기억이 생각나...
급하게 2과목도 간단하게만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공부 방법이나 문제집 추천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독학 합격 후기! (공부 방법, 교재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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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휴대폰(아이폰)으로 게임을 했다.
하다 보니 재밌어서 후기를 남겨두려고 가져왔다.
이름은 "방탈출 게임 PainlessRoom"
방탈출이라 그런가? 퀴즈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플레이 처음에 나오는 메인 화면이다.

방탈출게임답게 제한된 맵만 나옴 여기는 총 4개인데
그림 자체가 독특하고 이뻐서 우선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다.

엔딩까지 봤다는 인증 먼저 남기고요~

만든 사람들인데 일본 사람들이 만들어낸 게임인가 보다.
게임 사운드도 독특하고 좋았음...
(원래 이어폰 안 끼면 소리 안 듣는 자)

ㅇㅇlessRoom 시리즈 물이 꽤나 많다.
나중에 하나씩 해보려고 캡처해 옴
적당히 몽환적인 분위기일 뿐
이미지가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재밌게 함

이 아래로는 게임 플레이하면서 찍은 화면들로
문제풀이에 스포 또는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맞추는 퍼즐이었다.
계속 누르다 보면 연결되는 선이 있어서 그림 맞추기 하면 됨!

진짜로 맵마다 놓여 있는 모든 것
보여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세요
(이것이 모바일 방탈출 게임의 진리
진짜 방탈출 게임은 가서 아무거나 만지다가 기물파손됨;;)

이 공간에 힌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포스터에 집중해 주세요.

다리 스타킹도 힌트고, 밑에 낙서도 힌트다.
예전에 기호학 전공한 교수님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요즘 다시 기호학이 끌려...
근데 기호학은 어디서 공부해요?
과는 없고 그냥 수업으로만 존재하나 보네...

이제 순서는 모르겠지만 그냥 힌트로 보시면 됩니더
하나, 말들의 눈 색도 힌트고요
둘, 과일도 필요한 아이템이고요
셋, 필요한 아이템들 다 넣고 섞으면~ 뭐가 또 나옴
넷, 찬장도 눈여겨봐야 함

날씨 카드를 얻으셨나요?
그럼 날씨를 바꿔~
다 모은 거 뭔가 예쁘지 않나요?

그럼 맵이 자꾸 달라집니다.
이거 좀 재밌는 포인트였는데
내 맘대로 날씨 상태를 바꾸기는 안되더라ㅠ

강쥐는... 도넛을... 먹지 않아...
손에 타투를 하셨네요
나도 타투하고 싶은데 뭐 할지 어디 가서 할지 모르겠음

진행이 조금 많이 된 상태로 보이죠?

여기 천사 날개 있는 곳에 마지막 퍼즐이 있었는데
내가 대충 때려 맞춘 상징들이 맞는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봐도 안 풀리고 모르겠어서 힌트 씀ㅠ

어쨌든 엔딩은 봤다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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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아온 코테 공부 시간
이번 문제는 "저주의 숫자 3"입니다.

문제 내용

3x 마을 사람들은 3을 저주의 숫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3의 배수와 숫자 3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수 n이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 n을 3x 마을에서 사용하는 숫자로 바꿔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완성해 주세요.
3x 마을 사람들의 숫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진법 3x 마을에서 쓰는 숫자 10진법 3x 마을에서 쓰는 숫자
1 1 6 8
2 2 7 10
3 4 8 11
4 5 9 14
5 7 10 16
제한사항
1 ≤ n ≤ 100

입출력 예
n = 15, result = 25
n = 40, result = 76

작성 코드

class Solution {
    public int solution(int n) {
        int answer = 0;
        for (int i=1; i<=n; i++){
            answer++;
            // 앞 자리가 3, 13이면 하나씩 패스해서 10개 점프
            // 3의 배수이거나, 끝자리가 3이면 +1해서 패스
            while ((answer/10 == 3) || (answer/10 == 13) || (answer%3 == 0) || (answer%10 == 3)) {
                answer += 1; 
            }
        }
        return answer;
    }
}

맨 처음에 바보 같이 if 문으로만 해결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조건에 따라서는 숫자 패스를 많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while에서 조건에 해당하는 동안은 계속 넘기는 방식으로 해결을 했다.

하지만 내 방식의 단점은 제약조건 n이 커지면 오류가 난다는 것

다른 분들 풀이를 보니 3의 배수인 경우는 나와 동일하게 %(나머지) 연산자로 작업했다.
하지만 숫자 3이 들어가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문자열로 바꾼 후에 "3"이 있는지 판별하는 방식을 쓰더라.

String.valueOf(answer).contains("3")

오늘도 하나 배웠다...!

(문제 출처 : 프로그래머스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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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코딩 테스트 타임이다. 진짜 다 까먹어서 기초의 기초의 기초부터 튀기려고 한다.
근데 나 첫 취준 때 코테 보기 싫어서 공기업 커리어 탄건데...
결국 공공도 코테 보는 엔딩^^ 이럴 거면 그냥 사기업 갈까 봐요

각설하고 시작하는 이번 문제는 "분수의 덧셈"입니다.
사실 이것도 n트만에 성공했어요.
그래도 자바가 공통적으로 많이 쓰인대서 자바 하려고 하는데... 낯설다.
나 전에 자바로 어떻게 어플도 만들고 했지? 과거의 나 칭찬해~ 

문제 내용

첫 번째 분수의 분자와 분모를 뜻하는 numer1, denom1, 두 번째 분수의 분자와 분모를 뜻하는 numer2, denom2가 매개변수로 주어집니다. 두 분수를 더한 값을 기약 분수로 나타냈을 때 분자와 분모를 순서대로 담은 배열을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완성해보세요.

제한사항
0 <numer1, denom1, numer2, denom2 < 1,000

입출력 예
numer1 denom1 numer2 denom2 result
1 2 3 4 [5, 4]
9 2 1 3 [29, 6]

작성 코드 (1차 도전)

class Solution {
    public int[] solution(int numer1, int denom1, int numer2, int denom2) {
        int[] answer = {0, 0};
        int[] divn = new int[1000]; // 기약분수를 위해, 최대공약수 찾는 용도
        int i = 1; int n = 0;
        
        // 일단 분수 덧셈 먼저 해준다
        answer[0] = numer1*denom2 + numer2*denom1;
        answer[1] = denom1*denom2;
        
        // 덧셈 결과물을 기약분수로 나누기 위해 최대 공약수를 찾는 부분
        for (i=1; i<=answer[0] || i<= answer[1]; i++){
            if ((answer[0]%i==0) && (answer[1]%i==0)){
                divn[n] = i; 
                n++;
            } // 가장 마지막에 들어간 n이 최대 공약수임
              // 근데 생각해보니 배열 안쓰고 그냥 변수 하나로 해도 되잖아?
        }
        
        answer[0] = answer[0]/divn[n-1];
        answer[1] = answer[1]/divn[n-1];
        
        return answer;
    }
}

작성 코드(2차 도전)

class Solution {
    public int[] solution(int numer1, int denom1, int numer2, int denom2) {
        int[] answer = {0, 0};
        int i = 1;
        int divmax = 0; // 최대공약수를 저장할 수 있는 변수로 바꿈
        
        answer[0] = numer1*denom2 + numer2*denom1;
        answer[1] = denom1*denom2;
        
        for (i=1; i<=answer[0] || i<= answer[1]; i++){
            if ((answer[0]%i==0) && (answer[1]%i==0)){
                divmax = i; // 제일 마지막에 저장되는 애가 최대공약수
            } 
        }
        
        answer[0] = answer[0]/divmax;
        answer[1] = answer[1]/divmax;
        
        return answer;
    }
}

사실 뇌가 굳어서 구글의 힌트를 조금 보고 풀긴 했다.
사실 진짜진짜 처음에는 이프엘즈 난무함...ㅋ
어려운 문제도 척척 푸는 그 날까지 노력해보겠어

(문제 출처 : 프로그래머스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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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열었다. 이제 어디에 매인 거 없는 찐도비이기 때문에 블로그도 다시 쓸 수 있다.
도비 기간 동안 밀렸던 여행 후기도 모두 올리는 게 목표다. (블로그 쓸 때 특, 맨날 포부 말함)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밀리의 서재가 제공해주는 "나의 독서기록"

23년도 밀리는 회돈내산이었는데요. 올해는 무려 내돈내산이라죠.
올해 4월부터 밀리를 다시 구독했는데,
총 180일을 함께 했다고 한다.
(작년 148일 대비 많이 늘어남 장하다 내 자신)

올해는 작년보다 서재에 담은 도서가 늘어났는데요.
그냥 읽고 싶은 거 다 저장한 것도 있고...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언어나 전공 서적, 문제집도 따로 저장해두다 보니 늘어난 것 같다.

여기서 잠시 뿌려보는 ⭐️밀리 꿀팁⭐️
밀리에는 의외로 자격증이나 언어 시험, 전공, 취업을 위한 문제집 도서가 많다.
우리 밀리 토익이랑 NCS 문제집도 있어요.
나는 필요한 부분만 캡쳐해서 공부할 때 활용한다.
전자책을 캡쳐해서 이용하는 것은 저작물 복제에 해당하지만,
예외적으로 사적 이용을 위한 '개인적 목적'이기에 허용된다는 사실
대신 공유하거나 판매하면, 그건 문제가 됨
오로지 개인 공부용으로만 쓰시라
아무턴 올해 8176분 동안 책을 읽었대요.
대략 136시간? 이자 약 5.6일 정도이다.
작년(54시간)보다 2배는 높아진 수치라 너무 마음에 들어
구체적으로는 매일 24분씩 책을 읽었다는데...
나의 최근 출퇴근 시간이 편도 30분이었다. 출퇴근길에만 책 읽는 사람임 ㅋ
놀라운 건 작년에 밀리 회원의 일평균 독서시간이 7분이었는데
올해는 4분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사실
다들 책 안 읽고 뭐 했서요... 재밌는 거 있으면 나도 알려줘...

역시 나는 소설형 인간이었다.
사실 이제 뇌가 굳어서 인문이나 사회 도서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특히나 출퇴근길에는 방해 요소가 너무 많아서
읽어도 나중에 뇌에 많이 안 남던데...? 돌아서면 내용 다 까먹음 ㅋ

가장 몰입해서 읽은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스페인 여행 가서 론다도 갈거라 여행하면서 읽기 시작했다죠.
헤밍웨이가 이 소설의 배경으로 삼은 마을이자, 집필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아이유가 여행 갔던 곳으로 유명하다.
소설 읽으면서 내가 본 론다와 누에보 다리의 모습을 겹쳐 보려 했는데 실패
론다를 세비야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그저 덥고 또 더웠음...

올해 읽은 가장 두꺼운 책은 엘레나 페란테의 시리즈 소설 중 하나인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해 줘서 읽었는데 4부작이라 진짜 길다
일단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그로 인해 생겨난 스토리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고
내가 모르는 이탈리아, 특히 나폴리의 시대상을 엿보는 색다른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결론은 니노 개새끼... (더 심한 말)

올해 밀리에서 완독한 책들만 보아보기(총 28권)
밀리는 책장을 생성해서 책들을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읽고 싶은 책을 모두 저장해 두는 책장 하나와
이렇게 연도별로 완독한 책들을 모아두는 책장이 있다.
사실 중간에 포기한 책들도 모아두기도 함... 올해는 1권 있었다.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을 나열하고, 몇 가지만 코멘트를 달아보자면


1. 번역: 황석희
   >> 개인적으로 황석희 번역가의 번역을 좋아한다. 내가 언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매끄럽고 불편한 요소가 없는 번역이라는게 느껴짐.
         그런 번역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번역은 대학 때 과제하면서 잠시 관심 가졌던 주제인데. 현업, 그것도 탑티어의 이야기라니 더 흥미로워
2.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 누군가의 추천으로 봤는데. 심너울 작가 상상력 무슨 일이에요. 진짜 언제 가는 도래할 세상 같아.
3. 이중 하나는 거짓말
   >> 소설 초반부의 자기소개 시간이 너무 인상 깊다.
4. 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 미국인의 이야기라 100가지를 모두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겹치는 아이템이 꽤나 많아서 가볍게 읽기 좋다.
5. 먼 곳에서
   >> 에르난 디아즈의 트러스트를 읽고 반해서, 거꾸로 찾아본 그의 첫 소설. 지금 찾아보니 우리나라에도 트러스트가 먼저 소개된 것 같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철저한 이방인인 호칸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황량함과 공허함 같은 분위기가 묘사에서 너무나 잘 드러나서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다.
          작가 역시 아르헨티나-스웨덴-미국으로 이동이 잦았던 이라, 배경은 다를지라도 다른 세계에 섞여 들어가야 했을 작가 자신의 기억도 어느 정도는 녹아 있지 않을까.
6. 바깥 일기
7. 노멀 피플
8.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9. 위험한 사전: 나만 몰랐던 나의 말버릇, 슈디즘에 중독되다
   >> 흥미로운 주제라 바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기대보다는 덜 했다. 내 말버릇을 고찰하게 한다.
10. 예술 도둑
   >> 예술 좋아하면 흥미로울 책. 예술을 너무나 사랑해서 뺑글 돌아버린 나머지, 미술품을 해방한다고 우겼던 도둑의 이야기.
         근데 예술이 미술관과 같은 제도 속에 갇혀버린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한 듯... 알폰스 무하도 포스터 작업 이런 거 많이 하면서 거리를 전시장으로 만들고, 예술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그의 포스터들도 모두 전시장에 걸렸잖아ㅠ 
11. 아이가 없는 집
12. 대도시의 사랑법
13. 홍학의 자리
14.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여기저기서 광고를 접했을 때는 슬픈 사연이 숨어 있는 줄은 몰랐는데.잘 나가던 청년이 가족의 죽음 이후 방황하다가,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어 겪은 이야기들을 엮어낸 책이다.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일상들이 숨어 있는 책이다. 꼭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런 평온한 삶도 좋을 것 같다. 갈수록 머리 쓰는 일이 싫다. 그냥 그날의 업무가 그 날 모두 종료되는 삶을 살고 싶어.
15. 게임 체인저
   >> 작년에 수확자 읽고 크게 감명받았던 닐 셔스터먼의 신작인데. 기대보다는 덜 했지만... 나쁘지 않게 읽었다.
         기득권 그 자체인 백인 남자애가 별안간 '우주의 중심'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다. 사건이 벌어질수록 이 세상의 말도 안 되는 차별과 사회 문제를 제대로 깨닫게 되고, 그걸 고쳐 보겠다고 노력하게 되는데. 그 고치기 위한 방식이 조금 독특하기는 하다.
16. 쓰게 될 것
   >> 다른 책에서 "썸머의 마술과학"을 읽었다. 누가 추천+책을 빌려줘서 읽은 이야기였는데 재밌었다.
         그래서 작가를 기억해 두었는데, 밀리에 마침 책이 읽길래 시작. 썸머의 마술과학이 여기도 들어 있더라. 반가웠음.
         다양한 주제를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이야기를 통해 던져주는 느낌이다.
         "어른이 된 지금에도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애쓸 때가 있다. 나는 여전히 어른스러운 게 뭔지 잘 모르고, 모르니까 긴장했다."
17. 코드 없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
18.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대한외국인이 쓰신 책. 저보다 한국말 잘하시는데 어떻게 되신 거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외국인의 시선으로 우리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도 되는 책이었다.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게 목소리를 내지 못할 이유가 될 수 없다."
         우리 다들 서로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말자.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노력하며 사는 삶이 중요하다.
         그리고 사실 지구도 우리 인간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뀔 거라고는 생각 안 할걸... 지구도 그간 보고 배운 게 있는데.... 지구가 바보야?
19. 나의 눈부신 친구
20.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21.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22.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23. 어떻게 살 것인가
24.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2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하
   >> 아까도 언급했지만. 스페인 여행 가서 읽게 된 책이다. 근데 헤밍웨이 소설 나랑 안 맞는다. 그저 의리로 다 읽음.
26. 아트인문학 여행 * 스페인
   >> 미술을 좋아하지만 세세하게는 몰라서... 아는 만큼 보고 싶어서 여행 틈틈이 읽은 책
         이거 읽고 간혹 동행인들에게 설명해 주면서 아는 척도 했다^_^ 엉터리 가이드 깔깔 
27.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
   >> 스페인 여행을 가신다구요? 알차게 즐겨보고 싶다구요? 그럼 가기 전에 이 책으로 살짝 공부를 하면 재밌다.
         스페인의 미식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메뉴판 보고 너무 헤매지 않도록 간단한 스페인어 단어 교육까지 있다.
28. 트러스트
   >> 아까 언급했던 에르난 디아즈의 책. 플롯 자체도 신선하고,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이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밀리가 뽑아준 키워드인데.
사실 맨 처음 74권은 그냥 열어본 책일 듯
열어본 책과 완독한 책은 개념이 다른 것 같다...!

 
이외에도 종이로 읽은 책은... 한두권인듯...?
(내가 바로 전자인간. 이북리더다.)
가장 최근에 읽은 종이 책은 "인터뷰 하는 법"이다.
어느 뉴스레터 같은 데서 이 책에 대해서 읽었다.
누굴 인터뷰를 할 일은 없어도,
그걸 읽고 나 자신부터 인터뷰해보려 한다는 문장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봤다.
알고보니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 프로젝트 참여자 중 한 분이셨음
그래서 더 흥미롭게 읽었다.
지금까지 2024 밀리의 서재 연말결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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